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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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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개그 콘서트 부활 참여하나 관심 요새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박나래 이다. 진행자로서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요즘은 더 많겠지만. 사실 그녀는 스탠딩 코미디의 달인 스코달 이라 불린다. 물론 내가 지어낸 말이다. 언젠가부터 개그맨들의 활로가 막히기 시작했다. 아마도 KBS 개그콘서트 무대가 막을 내리게 되면서 부터가 아닌가 싶다. 희극인 들에게 있어서 꿈의 무대가 사라진 것과도 같은 일이 아닐까. 그래도 명맥을 이어오던 스탠딩 코미디의 종말을 맞이하는 세대가 되다니. 안타까우면서도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희망찬 소식이 전해졌다. 이르면 올해 6월 즈음에 개그콘서트 무대가 부활된다는 소식이었다. 이제 배꼽잡으며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 하나가 돌아오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아주 좋다. 박나래 스케줄이 아주 촘촘할 텐데...
귀못 안방 극장을 휩쓸어라 박하나 2022년에 개봉한 영화 귀못 이다. 제목에서부터 스산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데. 공포 스릴러 영화니까 가슴 꼭 붙들고 시청하기를 추천한다. 작년 10월에 개봉한 영화이고 웨이브를 통해 공개 되었다. 금기가 걸려있는 행동을 하는 주인공을 통해 공포의 극치를 보여주는 클리셰 이다. 뻔하다면 뻔한 부분이지만. 연출력과 음향효과에 따라 공포영화는 판에 지각변동이 생길 정도로 차이가 생겨나게 된다. 또 배우의 연기력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된다. 그런 점에서 박하나 배우가 귀못의 주연을 맡은 것은 어찌 보면 감사할 일 아닌가 싶다. 현재 박하나 배우가 출연중인 KBS 2TV 태풍의 신부 드라마가 화제의 중심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3월에 끝날 것 같은데 말이다. 귀못 이라는 작품도 태풍의 신부도 쌍쌍이 흥행..
인간극장 정미애 별일 없이 사는 줄 알았더니 트롯 경연에서 상위권 성적을 올리며 이름을 널리 알렸던 가수 정미애 소식이 전해졌다. 결코 좋은 이야기는 아니었다. 오히려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경우에 속한다고 하겠지. 설암 3기 라고 알려졌다. 보통 재발이 흔하고 암이라는 게 왔다가 흔적없이 사라지는 그런 류의 병이 아니다 보니. 주변의 걱정 근심도 많았을 것 같다. 어쩐지 화면에서 안 보인다 싶더니. 그런 일이 있었구나 싶기도 하고. 그동안 말없이 애탔을 팬들과 정미애 본인 조차도.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 아닌가 싶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1월 30일 KBS 2TV 인간극장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탄다고 한다. 정미애 가수가 그동안 감춰온 슬픔과 역경이 어느정도 일지는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밝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영원히 보고 싶은 팬으로서. 열심히..
타이타닉 재개봉 제임스 카메론 손끝에서 펼쳐지는 사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영화 타이타닉 이다. 2월 8일에 명작 타이타닉의 재개봉 계획이 있다고 한다. 갑판에서 백허그를 선사하는 그 감동의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다니! 지금까지 이런 재난 영화는 없었다. 타이가 타고 있어 닉! 이라는 개그 소재로도 활용되곤 하던 영화 타이타닉 이다. 선박 타이타닉의 건조 비용보다 비쌌던 제작비의 영화였음에도. 엄청난 흥행으로 몇 배의 수익을 냈던 영화사에 있어 초유의 기록을 세운 영화 이기도 하다. 레오나르도 디카 프리오 하고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작품으로서. 전혀 촌스럽지 않은 색감과 주연 인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의 영화 임에도 두 주연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 이라든가를 미묘하게 처리해서 상상력을 ..
올리비아 핫세 한가인 평행이론 세기의 아름다운 여인을 꼽으라면 나는 올리비아 핫세 배우를 뽑을 것이다. 그에 따라 닮은 꼴 배우로 유명한 한가인 배우도 떠오르고. 51년생 배우로서 지금은 71세로서 지긋한 나이가 되었다. 그럼에도 내면부터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여전한 미의 아이콘인 올리비아 핫세 다들 기억하고 있으려나? 대표작은 로미오와 줄리엣 이 작품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하고 함께 비운의 연인으로 나왔는데. 그 시절 스틸컷이나 영상을 보면 정말 너무나도 아름답다. 줄리엣 하면 올리비아 핫세 자체를 딱 떠올리게 될 정도로 캐릭터를 아주 박제한 대표적 배우 이기도 한 그녀. 사실 영화의 대박이 그녀에게 급작스런 인기와 관심을 가져다 주었기에. 한동안은 마음고생도 했다고 한다. 광장 공포증에 걸리는가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끊임없이..
설현 타사키 뮤즈 블링블링 아름다움이 넘쳐나 가수 설현 이라고 해야 하나 배우 설현 이라고 해야 할까. 설현이 타사키 주얼리 뮤즈로 선정 되었다. 2012년 걸그룹 AOA 로서 데뷔를 한 설현 이다. 배우로서는 같은 해에 내 딸 서영이 라는 작품으로 연기를 하기 시작하게 된다. 한동안은 광고도 많이 출연하는 등 육감적인 몸과 세련된 마스크를 뽐내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던 시절이 있었던 설현 이다. 약간 말이 없고 차분한 이미지가 있어서 연기를 해도 차분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예능 활동이 기억에 남는데. 삼시세끼 편에 잠깐 출연했었는데. 자신은 되게 내향적인 사람이라 연예인이 될 줄은 몰랐다던 그런 얘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나의 나라 라는 작품에서 양세종 배우와 만나 연기 합을 맞추게 되는데. 오열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참 ..
오마이걸 WM 엔터테인먼트 까지 사랑하게 만들어 오마이걸 던던댄스 아직도 귓가에 아른 거리는데. 오마이걸 하면 청순 몽환 콘셉트가 확고하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6인조가 되었지만. 멤버 간 케미 하며 알콩달콩 복작복작 재밌는 여자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밈샤 라인을 좋아하는 편.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유아 를 일컫는 말인데. 현실 친구 같은 케미와 오마이걸 댄스라인 이라는 특장점이 폭발한다! 사실 누구랑 붙여놔도 귀여운 멤버들 이지만. 거의 모두의 애정을 독차지 받고 있는 미미 라서. 투닥투닥 하다가 역관광 시키기도 하고 아주 재밌는 조합 이다. 오마이걸 하면 또 댄스가 유망한데. 동선괴물 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칼군무를 소화하는 여자 아이돌 이다. 한국의 아이돌 문화는 정말 대단해서. 평균 이상의 노래 실력과 댄스 실력을 고루 갖춘 그런 상향 평준..
사의 찬미 이종석 신혜선 이 사랑을 덧없다 하지 마오 제목만 들었을 때는 왠지 격앙 되고 애절한 느낌이 풍기는 사의 찬미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하고 천재 극작가의 사랑의 생을 다룬 드라마 이다. 6부작 단막극 형식이며 이종석 신혜선 이지훈 찰떡 캐스팅에 빛나는 드라마 이기도 하다. 소향이 부른 OST 가슴만 알죠 라는 곡조가 빼어나다. 울림이 퍼져나가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소향 이라서. 보통 드라마나 영화의 OST 꽤 오래 기억하는 편인데. 사의 찬미 에서는 더욱이 그랬던 것 같다. 순둥순둥한 아기 얼굴에서 이런 케미가 뿜어 나올 줄은 몰랐다. 드라마 스틸컷이나 포스터를 보면. 천재 극작가 역을 맡았던 이종석 배역의 고뇌가 잘 녹아나 있다. 신혜선 역시 코믹 연기만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진지한 드라마 속 캐릭터도 괜찮은 느낌이었다. 아니 괜찮은 정도..
금혼령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 궁궐 사기극 떼끼 요놈들 사극 로맨스는 이제 지쳤다고 생각했는데. 더 나올만한 이야기가 있었나? 했는데. 요새는 참 웹툰 및 웹소설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많은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 역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확실한 독자층을 끌고 들어올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지. 상상 속 인물들과 배경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된다. 박주현 배우는 전작이 KBS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였다. 배드민턴을 소재로 하는 성장 드라마 였는데. 싱그러운 청춘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되게 상큼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 드라마 였다. 백아연의 OST 였던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 하기를 역시 드라마와 잘 맞아떨어지며 애절함을 뽐냈다. OST 제목이 다 의미 심장한 제목을 가지고 있어. 눈여겨 봤던 기..
이승윤 컴백 더쿠는 열광한다 꿈의 거처 안에서 깡마른 체구에 기타를 들쳐매고 목이 터져라 노래하는 그 남자 이승윤 30호 그 가수로 열정을 불태우던 그가 벌써 정규 2집 꿈의 거처 통해서 컴백을 알렸다. 이승윤 그의 체구가 막대기 같긴 하지만. 나는 왜 그를 보며 공작새를 떠올렸을까. 기타를 치는 순간. 노래하는 순간. 날개를 활짝 펼쳐서 보는 이를 숨멎게 하는 그런 매력의 소유자라서 그랬나 보다. 들려주고 싶었던 이라는 노래도 신나고 아련하고 참 좋았는데. 이승윤 가수가 로커 윤도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대타 MC 자리에 불려 왔을 때도 인상깊었다. 장르를 한정 지을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이승윤 이다. 마냥 록인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음악적 소화력이 좋달까? 스펙트럼이 상당한 싱어송라이터 같다. 2021년과 2022년 그리고 올해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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