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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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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메뉴 백다방 그곳에 가고싶다 소리없는 커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레드오션 이라 불릴 만도 한 커피 프랜차이즈 계에 새롭게 등장한 다크호스가 있었으니. 바로 백다방 이라 흔히 불리는 빽다방 이다.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으로 하는 빽다방 관련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전국에 1200개 매장이 있는 백다방 이다. 초창기에는 스타벅스 로고를 차용해서 원조벅스 라는 이름의 커피 전문점이 생겨나며 빽다방의 역사가 시작 된다. 하지만 스타벅스 측의 대응으로 인해 더이상 원조벅스 상호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지금의 명칭인 빽다방 으로 굳어지게 된다. 서울 논현동이 본점이고. 대개의 지점은 테이크 아웃 형식의 매장으로 공간이 협소한 편이다. 대체적으로 2천원 에서 4천원 대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빽다방의 매력은 무엇일까? 차가운 음료는 큰 컵에..
호그와트 레거시 플스 게임 추천 액션 RPG 세계로 호그와트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 있다고 해서. 또 액션 RPG 게임 이라고 해서 관심이 훅 생겼다. 더쿠 버킷 리스트에 또 한 항목이 올라가게 되었다. 호그와트 레거시 라는 게임이다. 역사의 빈페이지를 장식하라 라는 귀여운 모토가 있는 해리포터 레거시 이다. 해리포터 세계관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는 게임이라. 플레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물론 해리포터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가정 아래 말이지. 주인공은 호그와트 늦깎이 입학생이고 특별 허가를 받아 5학년으로 입학하게 된다. 이 점이 되게 매력적인 것 같다. 마법은 어린아이만의 전유물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성인인 우리도 마법을 쓸 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호그와트 레거시 게임팩을 구매해야 하지만. 마차를 타고 가는 길에 고블린 반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이파이 러시 존 요하나스 걸작 게임 2023년 올해 1월에 출시된 게임 이다. 리듬액션 게임 종류 인데. 신작 게임 소식을 놓칠 수 없어 기록해 본다. 하이파이 러시 라는 이름도 귀엽다. 실제 뮤지션들의 음악 라이센스를 받아 게임에 넣었고. 컴퓨터 사양을 살펴 보면 저장공간 20GB 정도 확보 되어야 하는데. 나에게는 무리이구나 싶었다. 본체 하드에도 외장 하드에도 뭐가 잔뜩 정리되지 않고 쌓여있어서 문제이다. 하이파이 러시 이 게임 즐기려면 눈물의 데이터 삭제가 요구되는 것이다. 게임 룰은 단순하다. 사운드 트랙에 맞춰서 닥쳐오는 임원진들을 공격하거나 피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 게임이 바로 하이파이 러시 이다. S레벨 콤보가 되면 완벽한 사운드 트랙이 재생된다고 하니. 완성된 음악이 더 듣고 싶어서라도 하염없이 XBOX 컨트롤러를 붙들..
공상가들 버츄얼 휴먼 그리고 김윤희 프로파일러 함께 공부로서의 과학은 서툴지만. 삶과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떄로는 한없이 비현실적인 과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싶어 한다. 그런 나에게 EBS 공상가들 이라는 토크쇼 존재는 기대 이상이었다. 메이킹 영상을 통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신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신 XR 기술을 사용한다든지. 또 버츄얼 휴먼을 도입한다든지.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역시 EBS 에서! 게다가 평소의 나 또한 공상가들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더 친근감을 가졌기도 했다. 항상 EBS 온에어 체크할 필요가 있다. EBS 회원가입을 통해 무로로 공상가들 풀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가 된다. EBS 온에어 즐겨찾기 해두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거. 그러고 보니 요즘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쿠우쿠우 가격 할인 내 뱃살 따뜻한 참치 같아 스시 롤 샐러드바 쿠우쿠우 얘기를 해볼까 한다. 무한리필이나 뷔페를 사랑하는 나로써 가보지 못한 가게가 없었다 시피 했는데. 쿠우쿠우는 안가보지 않았느냐는 지인의 말에 쿠우쿠우 정보를 좀 찾아보게 되었다. 120여 가지의 메뉴가 있다고 한다. 1분에 초밥 한 개씩 먹는다고 해도 다 먹을 수 있는 종류가 아니다. 좀 더 스퍼트를 올릴 필요가 있겠는 쿠우쿠우 스시 맛집 이다. 원래 쿠우 라는 말은 일본어로 먹다 라는 뜻이 있는 단어 이다. 쿠우쿠우 라고 말하면 냠냠쩝쩝 그정도로 해석이 되려나? 영어로는 야미야미 그런 느낌이라 하겠다. 정말 가보고 싶은데 우리 동네에는 없어서 큰 마음 먹고 시내로 나가야 하는 비운의 쿠우쿠우 광어 연어 육회 참치 초밥과 새우 문어 가리비 초밥을 맛볼 수 있고. 장어 참소라 계..
이집트 미라전 도슨트 필수 양미라 떠오른다 신비한 고대문명에 관심이 많다. 관련 다큐는 거의 다 봤고. 피라미드 라든가 파라오 관련한 얘기가 나오면 쉽게 엉덩이를 떼지 못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집트 미라전 열린다고 한다. 그것도 한국에서!! 이런 기쁜 소식이 있나. 예술의 전당 서울 서예박물관 에서 펼쳐지는 이집트의 마법같은 전시물 매력에 푹 빠져보자. 부활을 위한 여정 이라는 부제가 붙었는데. 사람들의 정기를 빨아 들여 부활을 꿈꾸는 건가 싶어 조금은 섬찟해지기도 했다. 이집트 미라전 평소 오컬트 하고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전시 이다. 전세계에서 2번째로 공개하는 CT촬영 3D 영상 까지!! 볼 거리 생각할 거리가 넘쳐나는 전시가 아닐 수 없다. 전시에 모인 미라들은 자신들이 전시 품목이 될지 알고 있었을리 없다. 인체의..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서울 전시회 가보자 미술 전시회 관련해서 관심이 많다. 그냥 좋은 그림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가? 마음이 안정되고 채워지는 느낌이 있다. 한창 때 앤디 워홀 이나 팀버튼 전시회는 꼭 찾곤 했고. 미술관 가는 게 참 좋았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오히려 미술관을 찾는 빈도가 줄었다. 그건 내 삶이 그만큼 팍팍하다는 방증이겠지.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소식을 듣고는 무척 반가워서 눈길이 계속 한자리에 머물렀다. 이번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관련하여 모이는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최대 규모인 데다가 살아있는 전설인 그의 작품을 한국 그것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니.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지!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서 예술을 빼앗을 수도 없고. 참 난감한 질..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윤혜정 선생님 알라뷰 공부 좀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이름이 있다. 특히 수능 국어 계의 전설과도 다름없는 그 이름. 윤혜정 선생님 이다. 나비효과 라는 말이 영화를 통해 널리 쓰이게 되었는데. 아주 작은 나비의 몸짓이 지구 반대편에서는 어마어마한 폭풍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그런 이론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 뇌폭풍을 기대하고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는 몰라도.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라는 작명은 너무 멋진 것 같다. 윤혜정 선생님 개인에 대한 매력도 샘솟는다. 보통 EBS 에서 강의를 하려면 현직 선생님 이어야 하고. 그러면 공교육 종사자 라는 건데. 이렇게나 이름이 알려진 지금까지도 . 사교육 계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공교육 울타리 안에서 강의를 이어가시는 꼿꼿함 하며. 몇 십년을 공부해도 이해가 안되는 우리말 국어 ..
돌아온 엽기토끼 마시마로 2000년에 제작된 캐릭터 마시마로 이다. 엽기토끼 로써 잘 알려져 있다. 과거에 머물던 마시마로가 2023년 우리를 다시 찾아온다고 한다. 인형을 무척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당시 유행하던 캐릭터 인형들을 다 섭렵해 온 나에게. 마시마로 부활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보았다. MZ 세대를 공략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우리는 추억을 그리워 하면서도 추억을 재생산 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수많은 패러디 작품이 이를 입증하는 바이다. 마시마로의 찢어진 눈과 뚫어뻥 역시 나를 모에화 하는 소재이다. 마치 입을 봉인 당한 미피 같지 않은가. 너무 완벽한 캐릭터는 매력이 없다. 어딘가 멍 하고 나사 하나 정도는 빠져 줘야 대박이 성립하지. 그래야 소비자의 마음도 기울고 애정도 배가 되는 법..
우드스톡 페스티벌 7월 한국 상륙 우드스톡 페스티벌 하면 미국의 유명한 페스티벌 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 포천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이럴수가!!! 록 스피릿 장착하고 꼭 가야 하는 축제 생겼네. 물론 겨울에는 페스티벌이 열리질 않고 여름 7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 30여팀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락페스티벌의 시초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메이징하고 멋진 그런 축제가 우드스톡 페스티벌 이다. 지미 핸드릭스 연주가 생생하게 기억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자유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이런 록 페스티벌 이다. 물론 워낙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 보니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게 현실이기는 하다. 하지만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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