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링블링

(432)
클룹 제로소다 복숭아 ( feat. 상큼하게 번지는 맛의 향연 ) 클룹 제로소다겉으로 보기에는 맥주캔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길고 얇고 차갑다.클룹 제품은 따는 법이 독특하다.그 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같다.   클룹 제로소다이렇게 따는 부분에 설명이 적혀있는데눈이 나쁘면 잘 안보이기도 할 것 같아서 확대해 보았다.일단 오픈 부분을 꺾어서 열어주고위로 스윽 밀어주면저렇게 음료가 나오는 구멍이 생긴다.  클룹 제로소다여러가지 맛이 있는데그 중에서도 복숭아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피치를 골랐다.입 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소다의 느낌이 좋다.상큼하기 그지 없어서 참 마음에 든다.가격은 1980원이고 상시 세일을 한다.마트 위쪽 음료 진열대를 주시할 것!   클룹 제로소다탄산과 소다의 차이가 뭘까?그저 입 안의 느낌의 차이 일까?!탄산이 무작정 쳐들어 오는 도둑 같다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고객센터 필요없는 중화요리 요기요그렇다 중화요리가 땡길 시점이 되었다.그러나 대개의 중화요리 전문점은배달의민족 혹은 요기요 이런 주문 보다는 전화주문이 많은 편이다.대신에 쿠폰을 많이 챙겨준다.이번 주문은 탕수육 소자 하고 쟁반짜장 3인 그렇게 주문하니 군만두와 짬뽕 국물이 서비스로 나왔다.   요기요중화요리 하면 역시 쟁반짜장이 갑이 아닐까 한다.그냥 짜장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맛과 향이 느껴진다.게다가 3인분어치라 양도 장난 아니게 범상치 않다.다만 해물쟁반짜장 이었는데해물의 양이 소소한 것 같은 건 조금 흠이었지만.정말 배고플 때 먹어서 더 맛이 좋았다.  요기요아무래도 중화요리의 최대 장점은 포만감 이라고 생각한다.뭘 조금 밖에 안 먹었는데 금방 배가 부르게 되는 건역시 면이라 뱃속에서 퍼지기 때문일까?!바삭바삭 고기라 든든..
뱃살도둑 잡는 카니보어 식단 이고 뭐고 팀탐 뱃살도둑그렇다.내 뱃살을 훔쳐가서 다시 붙여 주는훌륭한 뱃살도둑 외국 과자 팀탐 이다.요번에 만난 외국인 친구 에게서 받았다.선물은 역시 먹는 걸로 깔끔하게 하는 게 좋지.   뱃살도둑원래 과자를 잘 안먹게 된 지 오래인데.이 마성의 과자는 달랐다.아마 다이소 또는 해외과자를 취급하는 가게에서사먹을 수 있는 것 같다.비스킷 같은 식감인데 초코 샌드 이다.혈육은 많이 달다고 주의를 주었지만내 생각에는 표준인 것 같다.   뱃살도둑호주의 대표 과자 라고 하던데팀탐 이라는 이름도 너무 귀엽다.탐의 팀이라는 뜻도 되나? 그런 의미로.단면은 이렇게 초코 샌드를 사이에 끼고 바삭한 빵이 올라가 있다.그러고 보니 선물이라 가격을 모르네.   뱃살도둑이 녀석들이 전부 뱃살도둑 임에는 틀림없다.그런데 훔쳐가는 도둑이 아..
메가커피 손흥민 레트로 감성 낭낭한 부채 이벤트 메가커피동네에 메가커피 전문점이 있다.매일 아침 8시에 일찍 열고아주 늦게까지 영업하는 최고의 열혈 가게이다.음료를 사러 들렀는데이런 굿즈를 나눠 주시는 게 아닌가!참으로 레트로 스럽다.   메가커피저 사진 속 부채를 열심히 부채질 하는 영상을올리면 되는 것인데참 수고로운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그래도 재밌는 시도인 것 같다.예전에는 컵홀더에 있는 손흥민 선수 사진에다가머리모양을 바꿔 그려넣은 금손님의 작품이트위터에서 알티를 하며 유명해졌는데이번 레트로 이벤트도 흥할 것 같다.   메가커피거의 상시 운영하는 커피숍이 근처에 있다는 게얼마나 좋은 일인지 안다.마음껏 얘기 나눌 훌륭한 장소가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는 뛰어나고양은 많고 최고가 아닌가!   메가커피대체로 가는 지역 근처에 ..
니토리코리아 이마트몰 에서 솟았나 니토리코리아근처 마트에 니토리 라는 일본 가구 매장이 들어선다.이름이 토리토리 귀엽기도 하고궁금해서 전단지를 들고 와서 살펴보기도 하고.이런 조그마한 동네에 꽤 이름있는 일본 브랜드 매장이들어서다니 신기하기도 하다.  니토리코리아가구 매장이라 하면제일 유명한 것이 이케아 라고 생각하는데조립의 불편함과 배송의 어려움이 있어서많이 애용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니토리코리아아름다운 공간을 향한 인간의 욕망은 교묘하게 발전해 왔다.사실 공간을 꾸민다는 것은우리의 생존과 큰 연관이 없는 일인 것 같지만.미의식을 추구하는 존재인 인간으로서의일면을 생각한다면 꽤나 중요한 요소이다.   니토리코리아이번에 동네에 니토리 라는 가구 매장이 들어서게 되어서 기쁘고6월 13일 즈음에 개장한다고 하던데사람이 또 바글바글 해질..
디저트39 가서 이정현 당근케이크 먹으려 했는데 디저트39엄마와 함께 산책을 하느라고좀 멀리까지 가게 되었는데그러다 보니 발견하게 된 특이한 간판 이었다.저 은색으로 빛나는 캐릭터만 덜렁 놓여있는 가게.디저트39 라는 카페였다.    디저트39 곰돌이 텀블러 음료로 유명한 가게 이다.이번에는 급하게 들르게 된 거라서가장 먹고 싶었던 당근케이크를 뒤로하고갈릭 브레드 망고 스무디 이렇게 메뉴로 골랐다.생각보다 큼직한 빵은 칼로 썰어 먹으면 되는데생각보다 많이 부서지고 되게 연하다.   디저트39빵의 단면이다.굉장히 촉촉하고 겉바속촉의 정석이다.저기 발라져 있는 것은 갈릭 소스이고진짜 단짠단짠 마법이 입속에서 휘몰아 친다.프렌치갈릭브레드 7800원슬림망고스무디 아이스 벤티 5900원이라서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하지만 대용량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
다이소 리들샷 100 하고 셀퓨전씨 더마블록 좋아 다이소 리들샷다이소 오다가다 자주 들르는데.신상 화장품이 나왔다는 말에 홀린 듯이 또 다이소로 갔다.늘 화장품이 있는 자리를 샅샅이 뒤져보았으나아쉽게도 토니모리 틴트 콜라보 상품은 미입고 였다.그냥 가기 아쉬워서 매장을 둘러보는데.   다이소 리들샷이 영롱한 녀석들은 누구인가.비록 리들샷의 인기가 조금 시들었다고는 하나.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제품 아닌가!리들샷 100 이것은 3000원 이라는 혜자 가격이다.더마블록 제품은 5000원 이다.생각보다 아담해서 놀랐다.   다이소 리들샷요렇게 돌려서 밀어 올리는 휴대용 스틱 방식이더마블록 선스틱 이다.가방 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 이고휴대하기 간편할 것 같다.다이소에서 제일 비싸다는 5000원대 상품이니까뭔가 + 갯수도 많아보이고 되게 좋아 보이기 ..
다이소몰 하고 스타필드 수원 에는 없는 신상 케이크 다이소몰다이소에서 케이크도 팔면 좋겠다 싶은 1인 이다.케이크 가격도 거품이 굉장히 많이 끼어있는 것 같아서 말이다.달콤하고 든든하고 다 좋은데가격대 때문에 평소에 간식으로 사먹기가 좀 그렇다.   다이소몰그런 바람이 빨리 이루어질리 없고맛있는 케이크는 세상에 널려 있으니.나는 일단 파바에서 산 호두버터 아몬드 케이크이걸로 아쉬움을 달래야 겠다.꽤나 큰 사이즈 이고가격은 38000원 이다.신상 케이크 라고 표시가 되어 있길래 냉큼 집어 들고 왔다.   다이소몰겉에 뿌려져 있는 게 아몬드 이다.속에 겹겹이 아몬드 크림도 들어가 있어서 아몬드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 였다.게다가 빵이 너무 촉촉해서 하루 지나서 먹어도 충분히 맛있더라.  다이소몰아무래도 이런 촉촉함은 파바에서만 느낄 수 있을 ..
다이소 레드진생 (feat. 더루트알지쓰리 가격 ) 더루트알지쓰리 아무래도 탈모 하면 신경이 쓰인다.아직은 아니지만 미래에 발현할 수도 있으니까?!그리고 기능성 샴푸는 왠지 좋을 것 같아서.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해 보았다.가격은 샴푸가 5000원 헤어팩이 5000원이 저렴한 가격은 성능을 무시하지 않는다.   더루트알지쓰리 아무래도 콧물 같은 점성이 있는 액체 더라.윗 부분을 펌핑 해 주면 내용물이 나오는 방식인데.샴푸로 쓰기에 편하고 좋은 것 같다.향은 거의 없고 순한 느낌이다.두피가 화끈거리지 않아 좋다.   더루트알지쓰리 끝자락이 찌그러진 것은무리하게 열려고 하다가 생긴 주름이다.살살 달래가며 돌려 열어 보도록 하자.스칼프 헤어팩 이라고 하는데나는 그런 거 잘 모르는 일반 대중이므로.그냥 좋겠거니 하고 사용하는 중이다.   더루트알지쓰리 아름다..
크록스 지비츠 (feat. 어여쁜 세트 ) 크록스 지비츠기존에 신던 크록스가 다 닳고 미끌 거려서큰 맘 먹고 새로 구입했다.백화점에서 사면 가지각색의 다양한 지비츠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지비츠 개당 가격대는 3500원 에서 4200원 까지 다양하다.   크록스 지비츠우리가 구매한 크록스는 69900원의 기본 중의 기본 블랙 이었다.발 크기도 꽤나 커서 구하기 어려운데다행히도 딱 맞는 사이즈를 살 수 있었다.크록스 하면 여름인데.여름에 나름 알맞겠다고 생각한 지비츠를 꼽아 보았다.배고플 때는 삼각김밥 그리고 포켓몬 녀석들.거기에 어설프게 끼어있는 나루토 캐릭터 까지.   크록스 지비츠크록스 하면 역시 여름이다.비 오는 날에도 신발 젖을 염려 없이 싸돌아 다닐 수 있는 궁극의 여름 아이템 인 것이다.맨발로 걸을 때 마다 뽁뽁 소리가 나는 것도추억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