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5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티코 스님 체험담(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리뷰) 이 책의 큰 구성은 이러한 것 같다. 출가 - 깨달음 - 귀가 이런 단순한 3장 형식 말이다. 크게 보면 나티코 스님 체험담이라고도 할 수 있다. 흔히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하던가. 그도 충분한 생활을 했지만. 자신 안에서 무언가 무너져 내려가는 걸 느끼고.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내려오는 길을 택하게 된다. 나티코 스님이 되는 길을 택한 것이다. 누구의 강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그리고 이어지는 나티코 스님 체험담은 약간의 재미와 고생을 가볍게 치부하는 담대함을 보인다. 분명 서양인이 태국 오지에서 사원 생활을 한다는 것에는 장애가 많았을 것이다. 그런 고생담이 압축되어 있어서 가볍게 여겨지는가? 절대 그렇지 않았다. 혼란과 고뇌의 깊이가 느껴지고 떄론 공감이 되어서 가슴 부여잡고 한장 두장 넘겨 보게 되.. 꼬꼬마 일어 강사(1타 강사를 향하여) 꿈이 있었다.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생각해 보니. 그렇게 꿈 만큼 멋진 직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방학이 있다는 건 좋지만. 주중에 꼬박 출근해야 하며. 야간 자율학습 담당까지 하면. 집에 오는 것은 거의 밤일 것이다. 그 무렵의 나는 프로렉처러가 아니었기에. 뭐 지금도 프로는 아니지만 말이다.(ㅋㅋ) 프로 렉처러라 하면. 자신이 맡은 과목에서 철저하게 독립되어 있고.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는 멋진 사람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일본어 강사이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전달한다는 것은 여전히 버겁고 힘들다. 하지만 이 업이 재미있는 것은.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교육 대상자와 가까이서 함께 말이다. 그런 삶을 꿈꿔왔었다. 프로렉처러가 되어 커리어 우먼 냄새를 폴.. 고든램지 요식업 정글(무한리필 피자 상륙) 고든램지 요식업 정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생존 먹방을 하는 그를 곧잘 본 것 같은데. 요즘에 뭐 하나 했더니. 한국에 무한리필 피자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피자 하면 또 나 아니겠는가?!(ㅋㅋㅋ) 화덕피자부터 팬 피자 씬 피자 뭐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치울 자신이 있는데! 언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맛집 리스트가 추가 된 것이다. 아직은 손 꼽을 만큼의 메뉴지만. 앞으로 메뉴가 더 추가된다고 하니 아니 기쁠 수가. 고든램지 요식업 정글은 가혹하다는 걸 아시려나. 우리는 부침개를 구워 먹고 있을 동안에. 서양에서는 밀가루를 넓게 펴서 그 위에 갖가지 채소와 햄을 넣어 구워 먹고 있었다니! 정말 피자를 좋아라 하는데. 그 다채로운 맛에 늘 반하곤 한다. 파인애플 피자를 놓고 찬반 여론이 들끓을 때도... 이전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3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