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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패밀리(일본 애니 추천) 이번에는 아주 재밌게 본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이다. 바로, 스파이패밀리 라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스파이가 직업인 남자(타소가레-황혼)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의 임무에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가족. 그것이 스파이 패밀리인 것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힐링이라는 점인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이 바로 딸내미 역할의 아냐이다. 아냐는 사실 에스퍼이다.(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앎) 어떤 실험의 결과 만들어진 생명체인데. 그 정체를 숨긴 채로 주인공에게 입양된다. 엄마 역할은 요르이다. 요르는 실은 코로시야(살인가)이다. 이 가족 정말 수상하지 않은가?! 하지만 그런 기분이 들 때마다 아냐가 나타나서. 사랑스러움을 마구 뿌려대니까 말이다.(뾰로롱) 스파이 패밀리. 어떠신가, 설..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항행력 리뷰) 우리 인생에서. 우리가 가는 길이 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시작부터, 혹은 도중부터라도 알 수 있다면 좋으련만. 삶이 그렇지가 못하다. 늘 제멋대로 향하는 그 발걸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려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바로 항행력이라는 캐스 R 선스타인의 최신작이다. 항행력 리뷰를 시작해볼까 한다. 부제는 인생의 올바른 경로를 찾아주는 넛지의 힘이다. 쉽게 말하면 내비게이션 같은 것이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 앞에서. 항행력이 있다면 수월하게 헤쳐나올 수가 있다는 뜼이기도 하다. 항행력 리뷰를 어떻게 끌고 갈까 고민했는데. 이 또한 항행력이 발휘되는 분야중의 하나가 아닌가! 조금만 거들어 주면 쉬이 과제를 완결할 수 있는 것처럼. 넛지와 항행력의 개념은 마치 교육학의 근접발달영역과 유사하다...
대단히 부산한 대부도(대부도 당일치기 여행) 그렇다. 일요일은 짜파게티.....가 아니고 여행이다! 게다가 대부도 맛집을 찾아 갈 예정인 것이다. 이름 하여 옛날보리밥 3색 칼국수 가게. 2TV 생생정보에 나온 가게이다. 우리 눈길을 확 사로잡은 가게였다. 가는 길은 꽤나 막혔다. 9시에 가게가 연다고 하여 맞춰서 딱 가려고 했는데. 혈육의 늦잠으로 러시아워에 딱 걸렸다.(이런이런....) 한참을 기어가고 나니까.(왕복 4시간 소요) 가게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부도 맛집 드디어 영접하는 건가!!! 싶었는데 주차에 또 한참 밍기적밍기적. 3색 칼국수는 면의 색깔이 3가지여서 그런 이름이다. 각종 해산물과 칼국수가 묘하게 어울린다. 진한 국물 맛은 일품이었다. 역시 대부도 맛집이라는 이유가 다 있는 거구나......(끄덕끄덕) 해물 칼국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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