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44)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의 조건을 꼽아봐(그 시절 만원의 행복) 예전에는 손 안에 만원만 있어도 참 행복했던 것 같다. 그야말로 만원의 행복이었다. 과자도 사고 빵도 사고 이것저것 살 수가 있었던 시절. 이제는 돌아오지 않는 과거의 이야기이다. 행복의 조건을 꼽아봐 라고 말한다면 할 이야기가 많다. 일단 모든 행복은 마음에서 출발하니까. 마음이 안정되어야 하겠지. 그런데 마음이 평안하려면 물질적 만족 부분도 크니까.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면 너무 속물같은 느낌이 들겠지. 행복의 조건을 꼽아봐 라고 했을 때 사람들의 답은 제각각일 것이다. 나는 우선 만족감이라고 하겠다. 물질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 말이다. 행복의 조건을 꼽아봐 라는 질문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건. 우리가 지금 행복하지 않아서일까?! 모처럼의 주말에 치킨을 뜯을 생각에 방방 들떠있는 내 모습인가? 고.. 감사탑 쌓기(론다 번 시크릿 리뷰) 감사할 줄 아는 마음에 앞서. 감사탑 쌓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하루하루 보내면서. 조금이라도 감사할 곳이 있다면. 없더라도 찾아서, 감사해 보자. 이런 자기충족적 예언을 일찍이부터 실행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론다 번이다. 시크릿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감사탑 쌓기가 유명무실해 보일 때조차. 그는 감사하는 마음을 삶에 적용해 보자고 말한다. 작은 마음가짐 하나가 나비효과가 되어 내게 돌아온다는 간단한 얘기이다. 물론 그 마음가짐은 감사함을 일컫는다. 스스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에서. 이 책은 한 때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감사탑 쌓기 어떤가, 쉬워 보이는가?! 지금은 어떤지. 도서관에서 해당 책을 발견하고. 예약까지 걸어가며 빌려본 책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너무 뻔한 .. 나는 애니로 일어를 배웠어요(읽고 쓸 줄 몰라요) 답답할 따름이다. 애니로 일본어를 배웠다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이 분들의 문제점은 듣고 말하는 건 괜찮은데.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 아니, 우리가 흔히 언어 능력을 측정할 때. 시험을 주로 보게 되지 않는가?! 그러나 시험에서는 이런 잠재 능력자들을 뽑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첫 발자국을 남기는 사람이 되자. 그러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일단 풍부한 언어 속에 자신을 빠뜨리는 것은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하지만 읽고 쓰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자막을 안 보고 이해가 바로바로 된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으므로. 일단 들리는 단어 몇 개를 단어장에 옮겨 적어 보자. 그리고 읽고 쓰고를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 질 것이다. .. 이전 1 ···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3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