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45) 썸네일형 리스트형 텅텅빈 내맘에 현빈(무자비한 멜로장인) 그렇다 손예진 이라는 여신을 차지한 그 남자 현빈이다. 2004년 아일랜드 라는 드라마에서 이나영과 합을 맞췄던 현빈이다. 그 때 나는 현빈을 알게 되었다. 여리여리하고 유리알 같은 남자였다 현빈의 캐릭터 강국은. 당시만 해도 드라마 주인공 중에 외자 이름이 별로 없던 시절이었다. 국아. 하고 현빈을 부르는데 되게 설렜었다. 그 때만 해도 손예진과 현빈은 남남이었던 것 같다. 묘하게 포근한 구석, 부드러운 면모가 있는 둘은 정말 잘 어울린다. 손예진도 참 좋아라 했었다. 그렇게 따로국밥처럼 따로따로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한 부부를 좋아할 수 있어서 좋다. 드라마 ost도 굉장히 오래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일랜드 ost는 두번째 달이라는 밴드가 맡았는데. 음악이 진짜 아일랜드 풍이다...!!(두둥) 서.. 의리라면 호로록 박서준(으리으리한 박서준) 박서준이 한 의리 한다는 걸 얼마전에 방영된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일명 우가팸에 속한 그는 친구를 아낄 줄 안다. 그 모습이 왠지 익숙해서. 더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리고 바르고 아름다운 청년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 나와의 접점은 일단 이태원 클라쓰부터. 배우 김다미와의 케미도 좋았다. 올곧은 박새로이는 지금도 어디선가 살아 숨쉬고 있을 것만 같다. 드라마 자체가 전방위적인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는 부분이라. 로맨스에 많이 치중하지 않는다는 점도 좋았다. 2023년 공개될 경성 크리처도 기대중이다. 박서준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다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해도. 박서준의 능력으로 커버를 쳐 버리니까...!!(둥절) 뭔가 우직하고 똑바른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가? 캐.. 유퀴즈 손석구(이 시대가 원하는 인간상) 유퀴즈 손석구 출연편을 보았다. 그의 인생 얘기와 작품관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방송이었다. 분량도 쏠쏠한 편이었다. 일단 손석구 하면 거침없는 눈빛이 예술이다. 그러나 반전매력이 있었으니. 효자st이라는 것이다. 어머니께서 본인 관련 소식을 전해주시는데. 기뻐하는 부모님 모습을 보는 게 제일 좋단다. 그리고 다작의 상징이기도 하다. 손석구는 이번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카지노라는 드라마를 촬영중이라고 한다. 최민식이 오래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남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는데 서로 무심한 점이 역시 귀여웠다.(ㅋㅋ) 시카고 예술대학을 다녔던 경험이 있는 손석구이다. 전공은 다큐멘터리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이툰 부대로 가서 6개월 파병을 지원하기도 하고. 참 인생이 어디.. 이전 1 ··· 329 330 331 332 333 334 335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