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048)
전도연이 돌아온다 일타스캔들(전도연x정경호) 1월 14일 주말 밤 9시 10분에 시작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일타스캔들이라는 새 드라마이다. 무려 전도연과 정경호가 출연한다. 엄청 가슴 두근대며 기다리는 중이다. 두분 다 연기에 일가견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게다가 전도연이 오랜만에 드라마 쪽을 선택한 데에도 이유가 있겠지. 일타스캔들은 어딘가 특별한 것 같다. 게다가 영상미가 끝내준다는 스튜디오 드래곤과의 합작. 그리고 웰메이드 드라마 양산의 산맥인 tvN. 장르는 무려 로맨틱 코미디!!! 이거이거 너무너무 사람 설레게 하는 포인트 아닙니까 일타스캔들!! 16부작이라 아껴봐야 할 것 같은 드라마이다. 무려 수학 1타 강사 역할을 맡은 정경호의 미친 분노력과.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역을 맡은 열혈 싸장님의 인싸력을 엿볼 수 있는. 그런 매콤달..
인생대반전의 신화 김종민(1박2일 터줏대감) 김종민이 TV에 나오면 꼭 보게 된다. 부담없는 진행과 트레이드마크인 바보 캐릭터가 너무 재밌어서. 그가 출연하는 방송만 해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그의 시작은 위대했다. 그럼에도 인생 대반전이라고 일컫는 것은. 시작과 이어짐의 상태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처음에 V맨으로 엄정화 곁에서 춤을 출 때는 몰랐었지. 그 때의 김종민이 이렇게 재밌는 사람인 줄. 그러나 그는 어찌저찌 열심히 살다보니. 예능인이 되어버렸다. 그 초석을 다져준 프로그램이 1박 2일이다. 그 밖에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1박 2일의 위상은 대단하다고 생각. 선을 넘는 녀석들과 같은 교양에서도 참 재밌는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나름의 역사 지식이라든지 예습해오는 정보들도 좋..
귀멸의 칼날 대장장이편(오빠 한번 믿어봐) 귀멸의 칼날은.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된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내에서는 원피스 만큼이나 인기가 있다고 들었다. 제목이 섬찟한데. 실은 오니(괴물)들을 퇴치하는 귀여운 남매 이야기이다. 그리고 여동생에게는 오니라는 핸디캡이 있다. 그런 오니를 사람으로 되돌려 놓기 위한. 오빠 탄지로의 길고 긴 여행인 것이다. 게다가 제목을 읽는 방법도 특이하게. 키메츠 노 야이바 라고 읽는다. 원래 하모노나 하 라고 읽는 게 칼날인데. 특이하게도 야이바라고 읽는 것이다. 일본어의 한자 음 읽는 방식이 얼마나 다양한지 살짝 엿볼 수 있다. 귀멸의 칼날. 내가 좋아하는 배우 박서함은. 사람들을 칼로 쓰러뜨리는(!!) 애니를 어떻게 힐링물이라고 할 수 있냐는. 그런 명언을 남기기도 했지. 하지만 나는 귀멸의 칼날이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