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 피스타치오
마트에서 과자를 사게 되면 번들로 사게되니까
하나 먹고 말 것을 여러 개 사게 되어버린다.
어쩔 수 없다 그게 낱개 보다 쌀 때도 있는 법이니까.
홈런볼 피스타치오
갑자기 피스타치오가 과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초록빛 그 빛깔은 전혀 먹음직 스럽지 않은데
상큼한 맛에 반하는 것 같다.
가격은 5580원 으로 싼 가격은 아니지만
갯수가 4개니까
식구가 많은 집에서는 딱 좋을 것 같다.
홈런볼 피스타치오
과자는 역시 음료수와 곁들여 먹어야 좋은 듯하다.
이번에는 마트에서 할인하고 있는 2% 음료수를 꺼내보았다.
달달한 복숭아 향이 스치고 지나갈 때
입에 홈런볼을 넣어 본다.
초코 보다는 덜 달다.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달콤함은 변함이 없다.
홈런볼 피스타치오
손으로 집으니까 제법 커보이지만
사실은 되게 조그맣다.
요새 과자들이 중량을 줄이는 것 같다.
가격은 무섭게 오르고 있는데 말이다.
그래도 맛있으니까 사먹는 수밖에 없다.
홈런볼 피스타치오
이 피스타치오의 함량은 뭐라고 할까.
매우 적게 들어있지만 맛이 큰 것을 보니
뭔가 향이 많이 들어갔나?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과자는 맛있으면 장땡이다.
홈런볼 피스타치오
어떤 사람은 집에서 과자를 정성껏 만들어 먹고는 한다.
하지만 그럴 시간도 재능도 없는 나는
그냥 마트에 가서 과자를 집어올 뿐이다.
오븐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지만.
금세 애물단지로 변해버릴 걸 아니까.
섣불리 구매할 수 없다.
베이킹은 똥손에게 금단의 영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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