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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옥수수치킨 버금가는 탁재훈 허니콤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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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지인으로부터  치킨 모바일 쿠폰을 받았다.

원래 교촌은 잘 시켜먹지 않는 우리집 인데

허니콤보 웨지감자 세트 쿠폰을 받았으니

사용해 보았다.

배달 소요 시간이 길어서 매장에 전화도 걸고

이래저래 눈물 겨운 치킨 이었다.

 

 

 

탁재훈

그러나 이 치킨은 위험하다.

맛있어서 계속 흡입하다 보면

자신의 배가 불러오는 것도 잊은채 몰두하게 된다.

그리고 하루 놔뒀다 먹었더니

설사의 기운이 몰려와서

이거 뭔가 싶었다.

 

 

 

탁재훈

같이 온 웨지감자 역시 맛있었다.

동봉된 자체 케쳡 소스에 찍어 먹는데

정말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감자는 설사에 좋으니까.

치킨 먹고 설사한 속을 감자로 달래라는 깊은 뜻인가 보다.

 

 

 

탁재훈

왜 탁재훈 이라는 이름이 치킨 후기에 나오는가 하면

그는 한 때 컨츄리 꼬꼬 라는 그룹을 했었고

치킨 하면 꼬꼬를 빼놓을 수 없으니까.

노빠꾸 탁재훈 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간간이 재밌다고 소문도 자자하던데

아직 완주를 하지는 못했다.

 

 

 

탁재훈

교촌이 품질관리를 엄격하게 해서

이번 줄 설사 같은 중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치킨 전문점은 설사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성하라 각성하라!

물론 설사는 내가 한 게 아니고 같이 먹은 혈육이 한 거지만.

우리는 같은 위장을 공유하는 가족이므로.

쿠폰 가격은 30000원 이었고

추가로 배달시킨 반반콤보가 23000원 

거기에 배달비 3500원이 지출 되었다.

이래저래 설사로 얼룩진 치킨 후기 였다.

점바점 문제일 수도 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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