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바밤바가 떠오르는.
한적한 아침.
오늘의 이야기는 ENA의 새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 대한 기대를 담은 글이 될 것 같다.
다들 아시다시피.
ENA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역대급 채널로 거듭났다.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 시작하게 될 수목드라마의 윤곽이 드러났다.
근엄 진지의 대표 배우 박성웅이 출연한다.
그런데 다들 박성웅 바밤바 모먼트만 기억하는 것 같은데.
의외로(?) 재밌는 역할도 많이 맡았었다.
영화 오케이 마담이라든지 영화 내안의 그놈 이라든지 말이다.
정말 다 재밌게 본 작품들인데.
그 속에서 배우 엄정화와의 케미도 좋았고 말이지.
그러고 보니.
처음에는 엄근진 모먼트였다가.
잠시 후에 그 모습이 와장창 깨지는 대반전극.
이런 캐릭터를 자주 맡는 것 같다.
게다가 애처가로 소문난 박성웅이 아닌가...!!
딱딱해 보이는 사람이 내뱉는 달달한 말도 그렇고.
이 남자 본색이 무엇일까?!
그런 고민을 하게 만드는 박성웅은 위대해.
그런 의미에서 새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도 분명 부하직원들에게 근엄 진지하지만.
후반부에 박터지게(?) 얻어 터지는 그런 캐릭터겠지(뿌우)
그런 모습이 이상하게 싫지 않은 배우 박성웅이다.
그리고 잠금해제하면 밀어버리는 건데.
사장님을 밀어버린다는 계획인가?!
진짜 기획부터 재밌는 설정인 것 같다.
또 박성웅은 연기 내공이 대단한 배우이기도 하니까.
개그와 코믹 연기쪽의 별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지만.
그러기에는 한도 초과로 너무 멋져서.
그 아우라를 깨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보여줄 매력 부자 만수르 배우 박성웅.
그의 디테일하고 깨가 쏟아지는 막간 코믹연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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