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다작 응원 고봉민 김밥 잡숴 봐

 

추영우

요즘 대세 배우라고 하면

역시 추영우 아닐까 싶다.

광장 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차기작인 견우와 선녀 드라마 역시

너무 재밌는 컨셉과 설정이 기대된다.

 

 

 

추영우

고봉민 김밥 집에 갔으면

당연히 기본 메뉴인 고봉민 김밥 먹어봐야 한다.

이렇게 가운데를 촬영하기 편하게 서빙하는 방식이라

참 예쁘게 찍혀서 좋다.

가격은 4000원 이다.

 

 

 

추영우

일단 이렇게 밥의 양보다 속재료의 양이 많다 보니까

맛이 더욱 진하고 맛있어 진다.

깻잎은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감칠맛을 배가 시킨다.

 

 

 

추영우

이렇게 기본 찬이 나오는데

단무지는 주사위 모양이고

같이 나오는 김치도 맛이 좋다.

 

 

 

추영우

김밥 에는 역시 어묵국물이 최고의 조합 이다.

목이 탁 멕히려고 할 때 마셔주면

극락을 경험할 수 있다.

 

 

 

추영우

어무이는 분식집에 가면 항상 쫄면을 시킨다

그리고 면을 푹 삶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다행히도 고봉민김밥 쫄면 자체는 면이 얇은 편이라서

푹 익히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주인장께서 알려 주셨다.

가격은 8000원 이다

 

 

 

추영우

이렇게 면이 얇은 편이라

호로록 잘도 들어간다.

맛도 새콤달콤 한 것이 최고다.

 

 

 

추영우

내가 주문한 냉모밀 이다.

새우 튀김이 야무지게 올라 앉아 있다.

냉모밀 맛을 보면

이 가게가 육수가 괜찮은지 금방 알 수 있다.

깊고 진한 맛에 

고추냉이도 생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가격은 9000원 이다.

조금 비싼 가격인데 맛이 충분히 증명하니까 

안심하고 주문해도 좋을 것 같다.

 

 

 

추영우

맛있게 비벼진 냉모밀의 모습이다.

진짜 먹을 수록 깊은 국물의 맛과

달달한 간 무와 파의 조합이 최고다.

가격을 잊게 하는 맛 이다.

 

 

 

추영우

이것은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시킨

소불고기 김밥 이다.

가격은 6500원 이다.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요즘 분식 물가가 다들 올라서 

이정도가 평균이 되어버린 느낌 이다.

달달한 소불고기 양념이 

단짠단짠에 중독되게 만든다.

 

 

 

추영우

아직 잠에서 꺠지 않은

혈육을 위한 참치김밥 포장 이다.

속의 내용을 알기 쉽게 스티커로 표시하는데

이 스티커가 또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어 두었다.

참치김밥은 5300원 이다.

 

 

 

 

추영우

집에서 포장을 풀어본 참치김밥의 자태가 곱다.

정말 맛있게 먹었고

김밥 자르는 기계가 있어서 신기했다.

그래서 균등하게 잘라지는 김밥이 나온 것 같다.

내돈내산 김밥 리뷰는 여기까지 이다.

다음에는 더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