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뉴진스 아이브 당신의 선택은?

 

우리를 꿈꾸게 하는 소녀들이 있다.

2023년 새해를 밝히는 아이돌

엔믹스 뉴진스 아이브 이렇게 셋을 들 수 있다.

하나같이 깜찍하고 귀여운 소녀들이다.

 

 

우선 이 셋 중에 제일 먼저 내 마음이 기울었던 아이돌 이라 하면

뉴진스 였다.

일단 토끼 로고가 너무 귀엽기도 했고.

10대 아이돌 이라는 점이 참신했어서.

노래도 돌고래 고음 위주였던 아이돌 판에 

중고음을 도입한 최초의 아이돌 이라고 생각한다.

멜로디도 중독성 있고 느낌이 뭔가 부드럽다(!)

 

 

아이브 좋아하는 사람 정말 많더라.

학원 강의를 할 때 선호도 조사 비스무리한 걸.

재미삼아 해 보았을 때도 압도적이었다.

아직 그 때는 아이브 장원영 밖에 모르던 시절이다.

바보같지 아이브 매력을 아직 반도 모르다니.

여리여리 가녀린 몸에서.

어떻게 그런 안무를 다 소화할 수 있는지 신박하다.

초콜릿 같은 당으로 일시적으로 힘을 내나?

아이돌 파워가 궁금했던 아이브 였다.

 

엔믹스 하면 박진영 사장님

박진영 남친짤 이나 박진영 밈 완전 사랑하는 내게 다가온 아이돌

그거슨 엔믹스 였다.

일단 리더 해원 너무 귀엽다.

순둥순둥 말랑말랑 순두부 재질(?)인데

어쩜 우리 순두부가 말을 해요!!!

이런 느낌이랄까.

근데 목소리도 되게 매력적이라.

약간 매혹적인 또는 유혹적인 곡들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진다.

 

 

내가 생각해도 이번 질문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엔믹스 뉴진스 아이브 중에 하나를 고르라니.

너무 가혹해.

하지만 플레이리스트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

뉴진스가 쪼꼼 더 재생시간이 많구나.

하지만 음악 취향 아이돌 취향은 더쿠 마음이라는 거.

 

2023년에도 즐길 거리 볼 거리 들을 거리가 참 많다.

이 아이돌 홍수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무엇을 따라야 하는가.

엔믹스 자체가 미래입니다?

뉴진스 계묘년 토끼 소녀들?

아이브 미친 존재감 여섯 소녀?

33.33%씩 좋아하다 보면.

나머지 0.1%는 덕심으로 채울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