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요즘 부쩍 쌀쌀해 지니까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는 이 기분은 뭘까
갱년기 인가?!
이번에 맛보게 된 신상은 이삭토스트 포켓몬 제품 이다.
빠니보틀
이렇게 주문하면 뱃지와 종이백을 준다.
솔직히 많이 들고 다닐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포켓몬 이니까 놓칠 수 없었다.
홀린 듯이 주문해 버렸다.
빠니보틀
같이 오는 토스트는 그야말로 기본중의 기본인
햄치즈 토스트에서 계란을 에그스크램블로 바꿨을 뿐 이다.
가격은 스크램블 햄치즈 에다가 랜덤 뱃지 해서 7000원 이다.
빠니보틀
왜 이렇게 사진이 유난히 똥 같이 나왔지?!
싶은데 토스트가 너무 얇아서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너무 똥손의 변명이 되려나.
빠니보틀
그냥 계란으로 하는 게 맛이 더 나을 뻔했다.
스크램블은 너무 두꺼워서
이삭 토스트 만의 그 달달한 소스 맛이 잘 나지않고 뻑뻑했다.
아쉬운 부분 이다.
빠니보틀
전반적으로 이런 느낌 이다.
딱 단순한 토스트 느낌
기본 토스트를 많이 팔기위한 이삭토스트 만의 노력이랄까!
빠니보틀
사실 이렇게 불투명하게 포장 되어 있어서
같은 녀석이 뽑힐 확률도 많다고 한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같은 게 많이 나왔다고 하던데 과연?!
빠니보틀
짜잔 글레이시아 녀석이 나왔어요!
심지어 황금뱃지 이다.
잘 모르는 낯선 녀석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됐다!!!
빠니보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전설의 포켓몬 참 궁금하다.
그래도 은색 뱃지 보다는 황금 뱃지가 더 나은 것 같다.
이걸 가방이나 옷에 달고 다니면 좋은데
핀이 되게 날카로워서 무섭긴 했다.
빠니보틀
이런 식으로 고무에 고정된 뱃지 느낌 이다.
포켓몬은 어디에다가 콜라보 하든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돈 샐틈 없다고나 할까!
평소에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 이삭 토스트 하고 콜라보 해서
더 좋았던 경험이었다.
다만 홍보 포스터 에서는 6600원 이었는데
역시 배달을 시키니까 가격이 7000원이 되는 마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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