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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갑자기 와플이 땡겨서 먹고 싶어졌는데
요 근처에 와플 파는 가게가 없어지고
이제 먹을 곳이 없나 했는데
컴포즈 와플 있다는 기적 같은 소식을 들었다.
남보라
일단 에이드 두 잔 주문해 놓고
와플을 기다리는 중 이다.
와플은 굽는 시간이 15분 정도 소요된다는 소릴 들었다.
와 뭔가 제대로 하나보다 그런 느낌이 왔다.
남보라
짜잔 컴포즈 와플 전체 모습이다.
위에 올라간 생크림을 칼로 넓게 펴바르면 먹기에 좋다.
조각조각 내는 게 좋아서 바로 그렇게 해 먹었지만
포장하는 경우는 한 번 접어서 주니까 아쉽다.
남보라
똥손이지만 그래도 나름 A컷이라고 할 수 있는 사진 이다.
진짜 이렇게 포슬하고 쫀득한 와플을 얼마만에 먹는 건지.
사실 동네에 와플 전문점이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져 버리더니 와플 불모 지역이 돼버렸다.
남보라
카페에서 음료가 아니라 베이커리를 시키면
아르바이트 분들이 많이 힘들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와플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주문이었다.
한 개에 3000원
가격도 참하고 맛도 좋고 최고였다.
남보라
동네가 카페 춘추전국 시대 연상시키는 모습인데
컴포즈 커피 방문할 이유가 하나 더해진 느낌 이다.
바로 와플 때문이다.
왜 이동네에는 와플 대학이 없지?!
와플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와플이 더 대중적인 간식이 되길 바란다.
일단 컴포즈를 자주 가서
매장이 증발해 버리지 않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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