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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매콤하게 이연복 짬뽕탕 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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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이 맛은 실패가 없는 맛 이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다.

이게 밥이나 면이 같이 들어있지 않은 순수한

탕 요리라는 점이다.

집에 밥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칼국수 면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그냥 국 같이 되어있더라.

역시 한글을 잘 읽어야 해요.....!

 

 

 

 

정호연

이렇게 제품 하단에 싸인도 되어있고

꽤나 정성스레 만든 요리 아닌가!

가격은 5900원 이라서 편의점 요리 치고는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니지만

먹어본 결과 합당한 가격이구나 싶다.

 

 

 

정호연

비닐을 벗겨보니 더 선명하다.

건더기도 실하고 저 칼집 오징어는 퀄리티 똑같게 들어있어서 신기했다.

역시 이연복 선생님은 실망시키지 않아!

 

 

 

정호연

조리법도 초 간단 이다.

살짝 뚜껑을 뜯은 뒤에 전자렌지에 5분 돌려서 먹으면 된다.

무척 용기가 뜨겁긴 하더라.

오븐 장갑을 끼고 꺼내어 먹었다.

 

 

 

정호연

포장을 뜯으면 요런 비닐을 만날 수 있다.

아직은 뭐가뭔지 잘 보이지 않는데

전자렌지에 돌리기 시작하면

무지막지한 짬뽕의 향이 코를 찌른다.

 

 

 

정호연

불맛을 내는 향미유가 첨부 되어 있다.

나는 아낌없이 탈탈 넣었다.

물론 조리 후에 넣어야 겠다.

 

 

 

정호연

짜잔 이 무지막지한 해물 건더기들은 뭐지?!

처음에 면이나 밥이 없어서 순간 당황했지만.

이 제품의 이름을 잘 떠올려 보면

이연복의 짬뽕탕 이다.

음. 칼국수 면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정호연

똥손이 해물 찍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새우는 제법 크고 실하다.

발라 먹기 귀찮아서 국물용으로만 쓰고 말았다.

홍합도 알알이 실하게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정호연

건더기를 다 건지고 나면 이런 모습인데

의외로 시래기 라든가 그런 건더기가 많아서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무진장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편의점에서 이런 퀄리티의 음식이 나오다니...?!

 

 

 

정호연

밥솥에서 밥을 꺼내 같이 먹었는데

정말 10년 묵은 감기기운이 싹 사라질 정도의

얼큰함을 자랑하므로

사레 들리면 지옥을 경험하게 될 거다.

조심조심 꼭꼭 씹어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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