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빌라스 수원 옆 애경 신민아 어울리는 바비레드

 

신민아

새롭게 단장한 백화점들

그 시작은 스타필드 수원 이었다.

새로운 가게들이 많아졌고

미처 가보지 못한 레스토랑이 생겼다.

그이름은 바비레드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은 바비큐 혹은 밥 이고

고기와 파스타 스튜 샐러드 등을 취급하고 있다.

 

 

신민아

이렇게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테이블로 계산서를 가져다 준다.

어떤 가게는 음식의 총 가격만 영수증에 표시되는데

바비레드는 친절하게도 메뉴 이름이 다 표시되어 좋더라.

 

 

 

신민아

와인병 같이 보이는 저것은 물병 이다.

기본 물병 인데 이 가게 왠지 디자인에 진심인 것만 같다.

거대한 샹들리에가 가게 중심에 위치한다.

요즘 신민아 배우가 손해보기 싫어서 

라는 새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데

왠지 그 드라마 속에 나올 것 같은

그런 으리으리한 레스토랑 내부 모습 이다.

꽤나 넓은데 인테리어가 멋지다.

 

 

신민아

이것이 바비레드의 상징인 홍미밥 이다.

모든 바비레드 메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한국인의 밥심 그 밥이 맞다.

뭐든지 볶아 먹길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습성을 노렸다.

무한리필이 가능한 밥이니 마음껏 먹어보자.

 

 

 

신민아

바비 스테이크 이다.

이걸 시키기 정말 잘한 것이

되게 고기가 두꺼운데 부드럽고 살살 녹는다.

양이 적어보이는 것은 착각이다.

고기 이다 보니 꽤나 든든해지는 메뉴다.

가격은 24000원 이다.

 

 

 

신민아

갈비스튜 모습이다.

스튜 라는 메뉴가 우리한테는 생소했는데

그냥 갈비찜에 야채를 곁들인 국물 자작한 메뉴

라고 보면 된다.

의외로 매콤한 구석이 있으니 맵찔이는 조심할 것.

가격은 19900원 이다.

 

 

 

신민아

두 개를 같이 찍으면 이런 비주얼 이다.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놀랐지만

맛이 무척 좋았기 때문에

호록호록 맛있게 먹었다.

맵기를 조절할 수 있으니까

가장 안맵게 먹었지만 조금 더 매운맛도 

다들 좋아할 것 같은 대중적인 맛의 향연 이다.

 

 

 

신민아

연어샐러드 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회가 연어 인데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며

뇌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더욱 좋아한다.

상큼한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고기로 인해 텁텁한 입안이 상쾌해 진다.

바비레드에서 다른 메뉴에 얹어서 

샐러드는 꼭 1개씩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다.

가격은 17900원 이다.

 

 

 

신민아

갈비와의 사투의 흔적 이다.

갈비스튜의 뼈가 저런 모야인데

고기는 많이 들어있지 않아도

이렇게 발라먹은 뒤 뼈를 보면

짠한 느낌이 든다.

 

 

 

신민아

살면서 다양한 고기를 먹어 봤지만

이렇게 바비레드 처럼 부드러운 고기는 처음 이다.

찍어먹는 소스도 기발하게 만들었는지 맛이 좋더라.

전반적으로 양이 적어서 그랬지

음식 자체는 굉장히 퀄리티가 높았다.

가격도 적당한 편.

3명이서 3가지 메뉴를 먹었는데 

61800원이 나왔으면 제법 선방한 것이라 생각한다.

음료도 마실 수 있는데 

우리는 카페를 들를 거라서 이 정도로 간단히 먹었다.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멋진

맛집 레스토랑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