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풋락커
나는 지네도 아니고 문어도 아닌데
발이 왜 이렇게 많아서 신발이 넘쳐날까?!
사도 사도 새로운 신발이 자꾸 보이니까.
나의 호기심에 불을 붙이는 자 누구인가!
풋락커
원래는 235가 딱 맞았었다.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사이즈.
그러나 살이 찌면서부터 일까?
발도 사이즈를 널리널리 키우게 되었다.
이제는 245라고 해도 좋을 정도.
풋락커
생각보다 발과 손이 작다.
예전에는 아직 내가 덜 자라서 그런거라고
우겨볼 수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나이가 훌쩍 지나 버렸다.
풋락커
내 발은 계속 자라고 있는 건지
브랜드 마다 사이즈가 다른 건지
신발을 살 때면 항상 고민하게 된다.
230과 240 언저리에 위치하는 내 발
소중히 나를 지탱하게 해주는 귀여운 녀석이다.
풋락커
나는 내 발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사실 신체 부위 중에서 가장 소홀하게 되는 부분이
발이라고 생각한다.
발톱을 깎은 적이 언제인지?
그리고 샤워라고 퉁치지 말고
발만 따로 닦은 적이 언제쯤인지.
생각해보면 한숨만 나온다.
반응형
'블링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탄 좋고 배꼽집 냠냠 맛있어 (0) | 2024.03.21 |
---|---|
맥도날드 신메뉴 추천하고 모박사 부대찌개 보글보글 (0) | 2024.03.20 |
찰스앤키스 좋고 크록스 뽁뽁 귀여워 (2) | 2024.03.18 |
오렌즈 좋고 제옥스 빛날 때 (0) | 2024.03.17 |
세르지오타키니 멋지고 쌤소나이트 완전 가벼워 (0) | 2024.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