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에 대해 잘 몰랐던 나.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려는 중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책이 있다.
황금피 수혈이 시급한 내 글에 꼭 필요한 책이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9002759
웹소설 써서 먹고삽니다.
정무늬 작가님의 책이다.
뭘 써야하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 나에게 큰 도움이 된 책이었다.
구체화되지 못한 아이디어는 산더미 같은데.
그걸 글로 재밌게 풀어내는 일이 내겐 아직 벅찬 일인 것 같다.
소재에 대한 조사도 미진하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도서관이 굉장히 큰 힘이 된다.
황금피 수혈 도서관을 참고하시길....!
생활에 여유가 있다면.
도서관을 내집처럼 드나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어디서 어떤 책이 내 인생을 바꿔줄지 모르니까.....!!
공모전에도 소설을 내 보고.
투고도 해 보고.
그러나 눈에 띄는 성과가 아직 없다.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계약을 따내는 즉시 작가가 되는 것이니만큼.
일종의 게임 같기도 한 것 같다.
황금피 수혈은 독서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웹소설 쓰기의 원칙이라든지.
참고해 두면 좋을 팁이 가득 들어있는 위의 책을 보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
정무늬 작가님은 유튜브와 브런치도 운영하고 계시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상상력이 풍부한 당신에게.
어쩌면 웹소설 작가는 딱맞는 일인지도 모른다.
황금피 수혈 어렵지가 않다.
웹소설 작가의 고충도 책에 잘 나와있고.
장점과 단점도 언급되어 있다.
대체로 자유로워서 좋지만 때로는 그 자유가 버겁다는 내용이었다.
내 작품이 2차 상업화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늘 그런 꿈을 꾸며 글을 타이핑한다.
내 캐릭터가 연기라는 옷을 입고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보여지는 그날을 그리며.
설령 부서져 깨어진다고 하더라도.
도전하는 젊음은 빛날 것이다.
황금피 수혈 받아 심폐소생된 내 글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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