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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키커 이현이 송해나 뻥 차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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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 말이다.

되게 적극적이면서도 엉뚱한 사람.

예능 하기 전까지는 몰랐던 그녀의 매력이 

전파를 타고 흐르는 중이다.

모델 세계에서는 쎈 언니 일파 로서

2005년 데뷔를 했다.

 

90년생 남동생은 검사가 되었고

그녀 자체도 이화여대 경제학 전공 할 정도로 수재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져도 

그 자리에서 빛난다는 말이 진짜였다!

아마도 뭐든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기에 그럴 것이다.

 

 

남편 홍성기 씨와의 러브 스토리는

그간 방송에서 많이 언급이 되었다.

특히 동상이몽 2 너는 내운명 이라는 예능을 통해 

남편이 삼성전자 엔지니어 라는 사실을 밝혔다.

첫인상은 똘망똘망하고 다정한 사람.

티격태격 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다들 그렇듯이 츤데레 적인 측면이 조금씩은 있는 듯하다.

이현이 예능인 으로서 확 주목 받게 된 건.

 

 

계획도 예정에도 없던 축구와의 인연에서 시작된다.

바로 골 때리는 그녀들 이라는 SBS 예능 이다.

FC 구척장신 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

한혜진 포스팅에서도 얘기 했었는데.

그야말로 제2의 재능을 발견한 것 같다.

그래서 키커 라는 문구를 제목에 썼는데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키가 크다는 뜻도 되고, 볼을 차는 키커 라는 의미도 되고.

나름 고민해서 붙여봤는데 키컸으면 개그 코너의

개그맨 이수근 떠오르는 건 왜일까.

키커 이현이 샘솟는 매력부자 임에 틀림없다.

 

2011년에 데뷔한 송해나 와는 선후배 사이.

모델 테이너로 활약할 수 있었던 건.

아마도 고난의 시기에 한혜진 장윤주 같은

선배 들이 길을 잘 깔아놔서 그런 게 아닐까.

 

 

 

갑자기 왜 송해나 얘기가 나오냐면

같은 FC 구척장신의 최다 출장을 기록한 멤버이기 때문이다.

어쩌다가 모델들이 공을 차게 되었을까?

이 질문은 어쩌다가 모델들이 예능 활동을 활발히 하게 되었을까?

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

직업 수명이 비교적 짧은 모델 업계에서

다른 활로를 개척하는 일은 필수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공을 차기로 결심한 송해나 그리고 이현이

끝없는 도전 정신과 인내심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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