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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오상진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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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브레인 이라고 불리는 남자 

오상진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아내는 김소영 전 아나운서 이다.

나영석 PD tvN 예능 신혼일기 2 통해 알콩달콩 그들의 신혼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오상진 모습을 각인하게 된 건.

이따금 들리는 동네 병원의 건강검진 안내 홍보 대사 사진을 통해서 이다.

아 저 청년 되게 멀끔하니 잘생겼다!

건실한 이미지에 걸맞게 건강검진을 홍보하고 있구나.

나도 건강검진 빨리 받아야 겠네.

뭐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배우로서 첫 프리랜서 활동을 맡았던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

별에서 온 그대 에서 검사 역할을 맡았었다.

전현무 역시 드라마에 곧잘 출몰 하여 

극중에서 거 아나운서 하기 딱좋은 상이네

등등의 말을 듣곤 하는데.

전현무는 JTBC 18 어게인 출연을 했고

오상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출연 이력이 있네.

아나운서 라는 직업의 지속 매력도가 낮은 건지 뭔지 몰라도

이탈하고 프리 선언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도 참 많은 것 같다.

 

본격적으로는 진행자 역할에 참 익숙하고 잘 어울린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으로 최초로 YG 엔터테인먼트 하고 계약하기도 하는데.

되게 최초의 경험을 많이 보유한 오상진 이다.

배우 김태희 와는 동문인 오상진 인데.

정말 두 사람은 공부만 열심히 했나 보다.

소싯적에는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열심히 했나보다.

수준급 드립을 자랑하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기록이 지워진 상태지만.

네티즌 수사대는 캡쳐본을 소장하고 있다는 훈훈한 이야기.

 

 

tvN 전무후무한 랭킹 쇼 프리한 19 진행을 맡았을 때가

가장 안정적으로 보였던 때이다.

분석 갑 미남자 역할인데.

예리한 사건 분석과 입담으로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분위기를

이제는 예능인 전현무 함께 업 시키는 역할이다.

오상진 진행 하면 왠지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가는 

그 이유는 건실한 외모에서 오는 지분도 상당하지 않을까.

 

 

 

 

울산 태생으로 무뚝뚝한 이미지가 있는데.

실은 9시 땡하면 숙면을 취한다는 그야말로 신데렐라 타입이다.

이런 TMI는 주로 예능 신혼일기 2 에서 많이 털었었다.

나는 장난기 많은 사람에게 혹하는 면이 있는데.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가끔 엉뚱한 말과 행동을 하는 터라.

그런 오상진 반전 매력에 제대로 털린 것 같다.

 

 

아이즈원 과는 콘서트 MC 라는 인연으로 만나서

팬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른 스타 부부 와는 다르게

아내라면 꼼짝 못하고 귀여워 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이즈원 덕질은 쥐도 새도 모르게 해야할 듯.

해체 했어도 좋은 음악과 멤버들은 여전히 활약하고 있으니 말이다.

 

 

 

요즘은 동상이몽 2 너는 내운명 오쏘 부부로 활약 중이다.

이런 관찰 예능을 볼 때마다

내 스타의 의외의 면모를 보게 되어 

발동동 조심조심 그런 심정인데.

다행히도 지식인 댓글 달던 시절의 패기는 많이 수그러들고

아내사랑 게이지는 빵빵하게 채운 것 같다.

더불어 딸내미 오수아 양에 대한 애정도 톡톡튄다.

그래, 내가 좋아하던 스타들도 이제는 2세가 있고 부모가 되고 그런다.

그래도 여전히 응원하고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

이게 진정한 더쿠

더쿠 중의 더쿠

유부남 더쿠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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