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음악 예능이 론칭 되려는 모양이다.
장수 프로그램 으로서의 정착을 위해 시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래서 이름도 더시즌즈
박재범 선발로 나서게 된다.
프로그램 이름은 박재범의 드라이브
오 느낌이 좋다.
우리를 어디로 떠밀어 갈지 또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은 2월 5일 오후 10시 50분 편성 이다.
아늑한 시간대로구나.
9시에 취침하는 나로서는 재방 각이 서는군.
매주 일요일 마다 안방 극장에서 박재범 만날 수 있다니.
이건 엄청난 기회가 아닌가.
뮤직 토크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핫한 가수 박재범
이 프로그램을 맡다니 되게 영광스러운 자리이다.
게다가 박재범 스스로도 다재다능한 사업 수완도 가지고 있다.
원소주 라고 하는 증류식 소주를 개발했고
그야말로 대히트를 쳤다.
사람들이 원하는 게 뭔지 트렌드를 읽어내고
거기에 재능을 더해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이것 역시 창작물의 일종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
음악 얘기로 돌아가 보면
2010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PM 시절도 굉장히 멋졌지만.
솔로로 나와서 더 자신의 매력을 각인 시킨 가수라 하겠다.
2013년에는 AOMG 라는 회사도 차리고.
싱어송 라이터 이자 회사 경영도 하는 면모를 보여왔다.
원래 전공이 그 쪽 계열이었어서 그런가?
그러고 보니 2PM 멤버들 경력이 후덜덜 하다.
옥택연 또한 대학원 까지 진학 할 정도로 경영에 진심인 배우 아닌가.
또 이준호 역시 성공한 연기돌 로서 입지를 다졌고.
2PM 전 멤버 이긴 하지만
그래도 잠시 머물렀던 그룹으로서
어느 정도는 박재범 에게 그룹활동도 의미가 있었고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
더 나아가 보면
그의 행보가 참 대단하다.
이번에는 MORE VISION 이라는 소속사를 설립해
새로운 아이돌을 만들어 낼 계획이 있는 것 같다.
올해에는 디지털 싱글 GANADARA 로 디지털 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와중에.
떡 하니 방송 스케줄이라니.
팬으로서는 엄청 기쁜 일이 될 것이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쇼가 될
박재범의 드라이브 첫방이 기다려 진다.
그나저나 박재범 입담이 어떨지 되게 기대된다.
서글서글하지만
속에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강아지 같달까.
그 보드랍고 몽글몽글한 멍멍 펀치에 닿았으면 좋겠다.
그런 박재범 반전 매력도 좋다.
최근에는 틴트 사용의 새 지평을 열어주기도 해서.
흥미롭게 지켜보았는데.
역시 트렌드를 선도하는 남자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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