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깨방정

올빼미 류준열 유해진 스파게티 먹어는 봤나?

반응형

 

유해진 스파게티 열풍이다.

실은 파스타랑 이라는 제품이다.

농심이 야심차게 선보인 파스타 라면인데.

아직 나도 먹어보지는 못했다.

 

 

그런 유해진 이번에는 근엄하게 왕좌에 오른다.

바로 영화 올빼미 이다.

류준열 과의 첫 호흡인데.

팩션 사극 장르로 알려져 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작품이기도 한데.

일단 주연 배우 유해진 류준열 출연 소식 만으로도

흥미가 확 샘솟는 영화 올빼미

 

인조 그리고 소현세자의 일을 모티브로 한다는데.

맹인 침술사로 나서는 류준열

매번 의외의 배역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확신으로 만들어주는 배우이기도 하다.

 

 

사실 침술의 대가 하면

드라마 명불허전 허임 열연 했던 김남길

그가 딱 떠오르는데.

이번에 류준열 또한 침술사 되었다고 하니.

궁금증이 또 자가분열 하기 시작한다.

 

영화를 본 이들이

하나같이 칭찬해 마지않는

유해진 연기 비결은 뭘까.

설마 유해진 스파게티 때문은 아닐테지.

면을 끊어내는 혼신의 타이밍과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인내심

이윽고 폭발하는 맛의 향연을 누리는 유해진

이런 걸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다.

까마득한 후배 류준열 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녀석 참 으로 시작할 것이 분명한 그의 소감이 기대된다.

 

 

주절주절 얘기가 길어졌지만

워낙 평이 좋은 영화라서

두근대는 심장을 진정하기 어려운 팬들이 많았을 것 같다.

게다가 주맹증 침술사 라는 요소가

어떻게 영화 안에서 극적인 긴장을

만들어 내는지도 덩달아 궁금해 지지 않는가.

류준열 유해진 드디어 해낸 건가.

이 둘의 조합을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을 통해 

더 자주 많이 보고 싶은 건 나뿐만이 아닐 텐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