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 하면
1호가 될순 없어 커플이 떠오르는가?
여기에 아직 연인에서 배우자 단계로
가는 길이 험난한 한 커플이 있다.
바로 김준호 김지민 이다.
둘의 연애 기류가 알려지고 나서 주변의 만류가 심한 편이다.
김준호 이력을 보면
95년 연극배우로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96년에 바로 SBS 공채 개그맨이 된 점이 그의 삶을 뒤흔들어 놓았다.
개버지 얍쓰 라는 별명도 이제는 추억이다.
개인적으로는 쟈나 개그가 참 입에 찰떡이었다.
남자의 자격 예능 활동도 기억에 남는다.
상황극의 대가로서 이런저런 개그를 펼치는데.
프로그램 조기 종영으로 김준호 휘청이게 된다.
그러다가 1박 2일 합류 하게 되면서
개그 심폐 소생에 들어가는데.
이것도 2019년 차태현 과의 일로
더이상 1박 2일 과는 함께 하지 않게 된다.
허나 자신의 상처 까지도 개그로 승화하는
뼈그맨 김준호 이다.
요즘에는 펜싱 선수랑 정체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생겨서 그런데.
얍삽이 캐릭터 진짜 좋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2013년에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을 초과하는 금액을 쏘는 등.
흥청망청 욜로 라이프를 이어 가는 중.
지독하리만치 현재를 살아가는 남자이다.
김지민 이력을 보면.
2006년 KBS 공채 코미디언 으로서
미녀 개그우먼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된다.
개그 콘서트 불편한 진실 코너가 참 좋았었고.
이 코너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얻게 된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 뷰티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했다.
느낌 아니까 이 정도로 개그인생이 화려한 거겠지.
이런 김준호 김지민 사이가 어떻게 친해졌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하는 것은
인륜지대사 라서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 만으로는.
주변의 만류가 개그 소재인지 실제인지
오묘하게 그려져서 더 궁금한 사이가 아닌가 싶다.
미운 우리 새끼 에서의 김준호 활약을 통해
간접적으로 둘의 사이를 짐작할 뿐이다.
그들이 진정한 인연이라면 서로의
새끼손가락에 붉은 실이 이어져 있다면
만나기 싫어도 만나게 될 것인데.
앞으로의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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