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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투바투 컴백 풍악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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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에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 투바투 이다.

그룹 명이 너무 길어서 줄여서 그렇게 많이들 부른는데.

원래는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라고 하는 예쁜 이름 이다.

 

 

투바투 멤버 전원이 20대 이기도 하다.

푸릇푸릇하게도 싱그럽다.

4세대 아이돌 리더 그룹이라고 부를 정도로

실력이나 분위기가 넘사벽 수준이다.

멤버는 다섯 이지만 발소리는 하나 라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칼군무를 자랑하는 투바투 이다.

 

 

 

투바투 곡 제목이 굉장히 서정적 이다.

그러다보니 장황체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줄임말을 선호하는 요즘 세대는 어려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잘만 줄여 부르더라.

라이브 실력도 대단해서 

격렬한 안무를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자랑하기도.

 

 

 

투바투 연준 특히 춤선을 잘 살린다고 알려져 있다.

개인무대를 많이 하기도 하는 편이고.

평균 키가 180이 넘는 이 미친 보이그룹 어찌할꼬?

어떡하긴 어떡해 

끊임없이 아끼고 사랑해 줘야지!

자체 콘텐츠에서도 동물상으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투바투 멤버들.

너무 귀엽지 않은가?

 

 

 

미니 1집 수록곡인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라는 곡이 참신해서 좋아한다.

도입부의 모스부호는 crown 이라고 한다.

안무연습 영상을 보면

도입부에서 모두가 요가 기본 자세 비스무리 한 것을 하고 있는데.

나는 아무리 해도 저 각이 안나오던데.

저각을 하고도 허리를 꼿꼿하게 세울 수 있는 

투바투 멤버들의 근력과 근성이 대단하다 싶다.

신스팝 곡에 개처럼 흥분하는 나의 모습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곡이다.

 

 

 

흔히들 성장형 보이그룹 이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투바투 멤버들은 정말로 키가 계속 자라는 중이라고.

이야 진짜로 외면 내면 모두 성장하는 중인 보이그룹 이구나 싶다.

범규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A형 이라고 한다.

이런 TMI 조차 너무 사랑스럽다.

혈액형 범신론을 믿진 않지만.

그래도 A형 하면 조신한 느낌이 들지 않나.

게다가 전 멤버가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돼서

해외 팬들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마성의 투바투 이다.

 

 

 

투바투 하면 나는 연준 

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아무래도 첫인상 효과 라는 게 정말 존재하나 보다.

그룹이 완전히 공개되기 전부터도 

연준 관련 소식은 계속 있어왔어서 그런가?

새끼 오리가 처음 본 사람을 엄마로 기억하고 따르며 

애착을 형성하는 그런 류의 감정인 것 같다.

 

 

 

이토록 다채로운 이야기를 지닌 투바투 컴백 머지 않았다.

이 순간을 그냥 즐길 밖에.

애정하는 가수가 컴백한다는 소식은 

전에없는 기쁨이며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곡 또한 물고 빨고 핥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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