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얘기인가 하면.
일본에서 2022년 11월에
더 라스트 록스타즈 라는 그룹이 결성 되었다.
물론 멤버들은 기존 일본 음악 계의 락스타 들이 모였다.
엑스 재팬 요시키 에다가 라르크 앙 시엘 하이도
루나씨 스기조
그리고 미야비 까지 해서 4인조 록밴드 로써 새로 뭉쳤다.
록에 일가견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앞서 말한 밴드 어딘가 하나쯤에는 기억이 겹칠 것이다.
학창시절 핸드폰 벨소리 라든가 컬러링
혹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삽입곡을 부른.
나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하게 느껴지는 이름 들인데.
그런 여론을 감지하고 재결성 하게 된 밴드가 아닌가 싶다.
최근에 공연 스틸 사진이 SNS에 돌아다니게 되어
나도 알게 되었는데.
정말 다들 불혹을 넘긴 나이들을 하고서.
저렇게 악쓰고 소리지르고
무대를 날아다니고 해도 안녕하신가?
싶을 정도의 열정으로 무대를 꾸미고 있더라.
밴드 멤버 안에 베이스 파트가 없는 것에 대한 질문에서.
스기조 형님이 멋진 말씀을 남겼다.
록이라는 것은 장르이기도 하지만
음악에 대한 애티튜드 이기도 하다.
라는 말인데 어우 너무 멋지지 않은가?!
이 땅에 다시 록스피릿이 다시 뿌리내려
싹을 틔우고 어린 청춘들이 록에 미쳐서 날뛰는
그렇게 밴드 음악이 다시 활성화 되고.
악기의 조화로움이 숨쉬는 무대가 많이 꾸며지고.
공연산업이 활성화 되는 그런 루트를 꿈꾼다.
우리 너무 코로나로 힘들었으니까 이제는 꿈꿔볼 만도 하잖는가.
이 마당에 다시 그들의 개별활동을 볼 수는 없다고 해도.
엑스재팬 완전체 활동은 이미 히데의 요절로 인해
꿈꿀 수 없는 꿈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그만큼 더 요시키 활동이나 근황에 솔깃하는 것 같다.
곡은 THE LAST ROCKSTARS 하고
PSYCHO LOVE 가 공개 되었다.
올해에는 1월 20일에 MV가 공개 되었다.
실로 가슴 웅장해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록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라면
이 새로운 밴드의 결성 소식에 군침을 삼켰을 것이 분명하기에.
게다가 작사 작곡에는
요시키 하고 하이드 참여 하므로
곡의 퀄리티 또한 굉장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2월에는 미국 쪽에서 라이브를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더라.
게다가 엑스재팬 부활을 꿈꾸던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스기조 활동까지 더해서
요모조모 더 라스트 록스타즈 결성이 반갑기만 하다.
랜선 꼬꼬마 팬은
유튜브를 생명줄 처럼 쥐고 그들의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이렇게 다시 역사 속 록밴드가 부활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이 뛰고 설레는 일임은 부정할 수가 없다.
이제 엑스재팬 요시키 하고 하이드
그리고 미야비 에다가 스기조
이 화려한 멤버들의 무대를 한자리 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요시키의 말대로 어벤져스 제대로 모였다 라고 하겠다.
아 너무 흥분해서 뭐라고 했는지도 잘 정리가 안되는 것 같다.
아무튼 너무 기쁜 밴드 결성 소식이라는 점을
요점으로 삼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공연실황이나 이런 것들을 유튜브에 공개했으면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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