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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클룹 제로소다 복숭아 ( feat. 상큼하게 번지는 맛의 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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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룹 제로소다

겉으로 보기에는 맥주캔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길고 얇고 차갑다.

클룹 제품은 따는 법이 독특하다.

그 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같다.

 

 

 

클룹 제로소다

이렇게 따는 부분에 설명이 적혀있는데

눈이 나쁘면 잘 안보이기도 할 것 같아서 확대해 보았다.

일단 오픈 부분을 꺾어서 열어주고

위로 스윽 밀어주면

저렇게 음료가 나오는 구멍이 생긴다.

 

 

클룹 제로소다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복숭아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피치를 골랐다.

입 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소다의 느낌이 좋다.

상큼하기 그지 없어서 참 마음에 든다.

가격은 1980원이고 상시 세일을 한다.

마트 위쪽 음료 진열대를 주시할 것!

 

 

 

클룹 제로소다

탄산과 소다의 차이가 뭘까?

그저 입 안의 느낌의 차이 일까?!

탄산이 무작정 쳐들어 오는 도둑 같다면

소다는 빼꼼 들여다 보고 발끝으로 살금살금 걸어오는 녀석 같다.

더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말하면 쉬우려나.

 

 

 

 

클룹 제로소다

요즘 음료는 경쟁이 치열하다.

너도나도 제로 음료를 내놓고 있고

다양한 향을 더해서 마시기 편하게 만들어놓고 있다.

그 중에 클룹 제로소다 

이 녀석이 내 눈에 띈 건 

깔끔한 캔의 디자인도 한 몫했지만

역시 재구매를 이끄는 맛에 큰 강점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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