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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유로까브 분위기 좋고 자코모 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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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까브

알코올에 취약한 나라서.

아직 입도 못대 본 경험이 있다.

이런 것도 경험이라고 할 수 있나?

무경험이라고 해야 하나.

여러 생각이 든다.

 

 

유로까브

술을 음미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와인을 좋아할 것이다.

먼저 잔을 둥글려서 향을 음미하고

입술 끝에 살짝 대어 맛을 보는

그 일련의 활동이 굉장히 품격있어 보인다.

 

 

유로까브

그런데 술은 숙성 음식이니까.

자연히 그 나름의 향이 있을 터.

막걸리 같은 그런 느낌에 가까울 것이다.

그러고 보면 김치와도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도 든다.

 

 

유로까브

입에서 톡톡 터지는 발효의 맛.

아직 먹어보지 못한 내가 상상하는 맛이다.

아마도 평생 살면서 술은 입에도 안댈 것 같긴 한데.

와인 만큼은 정말 먹어보고 싶게 영롱하다.

특히 적포도주 같은 경우는 

내가 익히 아는 포도주스 맛 그 맛일지도 궁금하다.

 

 

유로까브

쨌든 밥상에서 반주 하나 못하는 사람과는

겸상 안한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만.

나 같이 술을 전혀 못하면서도

로망만 가득한 독특한 경우도 있다.

와인을 보관 하는 방법도 흥미롭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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