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요즘에 자기 집에서 물건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박나래 이다.
아무래도 지인의 소행 인 것 같은데
어떻게 사건이 마무리 될지 궁금해 진다.
이번에는 뚱바 그러니까 뚱뚱한 바나나우유 얘기다.

박나래
이렇게 거창하게 칫솔꽂이 굿즈 기획팩 이라고 되어있다.
가격은 12900원 이다.
그냥 바나나 우유 먹는 김에 칫솔꽂이 또한 사는 그런 느낌으로다가.
무심코 장바구니에 넣어버린 상품 이다.

박나래
이렇게 바나나맛우유 6개 하고 칫솔꽂이 1개가 들어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칫솔꽂이는 조그마할 테니까
작고 소중한 쓰레기를 또 사 버렸네.

박나래
이렇게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사먹을 수 있도록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다.
물론 쿨한 나는 상관하지 않고 그냥 아무거나 집어왔다.

박나래
사진은 나의 의지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돌아간다.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의 증정품이 들어있다.
바로 칫솔꽂이 이다.
안그래도 기존에 칫솔꽂이가 없어서 컵에다가 칫솔을 보관했었는데
참 잘되었다!

박나래
대략 이런 모습 이다.
정말 귀엽고 소중한 사이즈 이다.
예전에는 바나나맛 우유 로션통 까지 소중하게 보관했었는데
로션 내용물을 다 쓰고 나서 어무이의 압박에 의해
결국 버려야만 했었다.

박나래
칫솔꽂이 치고는 꽤 높아서
칫솔이 고정이 잘 된다.
이런 제품은 다이소에 가면 수두룩 빽뺵이지만
특별한 굿즈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박나래
약간 질긴 고무로 되어있어서
그립감이 좋고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다.
이걸 위해 바나나맛우유 6개를 희생했다고 보면 된다.

박나래
안에 같이 들어있는 우유들인데
생각보다 너무 아담한 사이즈에 놀랐다.
원래 사이즈가 작아진 건지
아니면 이 굿즈팩의 우유들만 크기가 작은 건지 모르겠다.

박나래
뚱바는 원래 맛있고
또 그 맛이 변함없기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데
이번에는 칫솔꽂이 굿즈를 갖기위한 사투였다.
뭐 하나 중요한 것 없이 쓸데 없는 걸 사모으는 일이
재밌긴 한데 마지막이 허무하다.
갑자기 법정스님의 무소유 라는 책이 떠오르면서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아아 물건을 너무 많이 소유하려 들어서 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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