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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다이소몰 히말라얀 입욕제 천원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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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지난 겨울 동안 족욕에 심취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입욕제를 많이 사게 되었는데

이제 제법 날이 따스해 지려고 하니까

족욕기는 거실 한편에 치워두었지만

공병에 담아 놓은 입욕제 생각이 나서 포스팅 해본다.

 

 

 

차은우

다이소에서 절찬리 판매 중인 히말라얀 입욕제 이다.

가격은 한 봉지에 1000원 이다.

다이소에서 공병을 사서 넣어두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병 역시 천원 에서 2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니까

괜히 돈아끼려고 하지 말고 구매해 두자.

 

 

 

차은우

차은우 배우가 파격적인 역학을 맡아서 화제가 되었던

원더풀 월드 드라마가 떠오른다.

거기서 막노동 하는 모습이나 

집도 절도 없이 떠도는 활량한 영혼 캐릭터를 맡아서

연기를 해주었는데

너무 몰입이 안되어서 힘들었다.

그렇게 멋지고 빛나는 가난뱅이가 어디있냐고요!

 

 

 

차은우

아무래도 목욕을 싫어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입욕제는 마법과도 같은 주술 이다.

정말 하루의 끝의 끝에서 싫어서 겨우 욕탕에 들어가는 수준인데

향긋한 입욕제를 솔솔 뿌리니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릴랙스 된다.

 

 

 

차은우

싫어하는 어떤 행위가 있다면

아주 좋아하는 행위와 섞어서 행해보자.

그러면 분명 싫은 감정이 사라지고

좋은 감정으로 덮어질 것이다.

심리학에서도 유명한 이론 이다.

 

 

 

차은우

귀찮은 게 딱 질색인 내가

어서 목욕하고 싶어서

입욕제를 고르고 있는 것은

어떤 마음의 작용일까?!

물론 샤워를 마치고 나면 기분이 좋다.

몸이 한결 나아진 느낌 이다.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 귀찮고 번거롭다.

매일 씻어야 한다는 것도 귀찮다.

하지만 입욕제가 함께라면 달라진다.

게다가 다이소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입욕제 및 목욕 도구들을 구입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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