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2023 엑소 컴백 즈음하여

 

가요계는 콘크리트 정글 이다.

그런 가운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연기돌 이든 예능돌 이든 뭐든지 해야 한다!

그래서 엑소 침체기 때 연기에 뛰어든 도경수 배우를 응원한다.

 

 

 

엑소 활동을 할 때는 디오 라고 불린다.

설마 성씨의 도를 영어화 한 건 아니겠지.

엑소의 메인 보컬 로서 솔로 데뷔는 2021년 이다.

2014년 영화 카트 통해서 연기에 입문하게 된다.

 

 

같은 해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라는 작품을 만나

루게릭병 환우 역을 연기했다.

영화 카트 에서는 주인공 염정아 배우의 아들 역할을 맡았다.

 엑소 라는 그의 배경을 제외하고 인간 도경수 혹은 배우 도경수 로서

연기를 평가받아서 더 기분좋은 필모가 아닐까 한다.

 

 

형 이라는 작품에서는 조정석 박신혜 배우와 케미가 참 좋았다.

말썽쟁이 형에 진지한 동생 역할이 잘 어울렸고

코미디 장르에도 잘 맞는 캐릭터 연기를 할 줄 아는.

마치 연기 도장깨기 같은 캐릭터를 만났다고 하겠다.

 

 

이어서 신과 함께 라는 작품에서 

원동연 이라는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도경수 이다.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 필모는

도경수 연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해도 좋을 듯

 

스윙 키즈 라는 영화에서는 박혜수 하고 호흡을 맞췄는데.

마냥 즐겁지 만도 마냥 슬프지 만도 않은

그런 미묘한 감정을 싣고 탭댄스를 춰 보인다.

이를 위해 연습도 어마무지하게 했다고 한다.

 

 

올해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이라는 작품으로 우리곁을 찾는 도경수 이다.

동명의 영화 리메이크 작인데.

원진아 신예은 과의 조합이 돋보인다.

판타지 로맨스 장르 에서도 과연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인지.

도경수 배우의 도전이 지금 또 여기에서 시작되고 있다.

 

 

올해는 엑소 컴백 또한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소처럼 열일하는 도경수 되겠다.

춤을 추는 모습도 연기하는 모습도

어느 장면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커다란 눈망울을 좌우로 굴려가며 

상대방의 속을 읽어 내던 도경수 라는 캐릭터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