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062)
연양갱 애플망고 달달함 밤양갱 같아 연양갱 애플망고드디어 구했다.동네 편의점에서 개당 900원에 팔고 있는 연양갱차갑게 먹으면 좋은 버전이 나왔다.애플망고 맛인데 정말 은은하고 달달하다.   연양갱 애플망고연양갱 발음하기가 헷갈려서 항상 듣는 사람이 되묻게 만드는 것 같다.주로 영양갱 이라고 잘못 발음되기 쉽다.어째 갈수록 크기가 줄어드는 것 같지만그래도 맛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구매한다.   연양갱 애플망고이렇게 영롱한 빛깔을 자랑한다.처음에 가위가 없으면 포장을 까기가 불편한데칼집이라도 좀 내주면 좋을 것 같다.정말로 망고의 맛이 나서 신기했다.   연양갱 애플망고먹으면 이렇게 이빨 자국이 나는 것도 좋다.달달하지만 과하지 않은 절제된 맛이라 사람들이 양갱을 많이 찾는지도 모른다.어른의 과자?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나 같이 팥양갱이 먹..
야쿠르트 갓비움 하고 복숭아 요구르트 전현무 에게 맡겨둬 전현무오마카세 라는 말이 있다.주인장이 가게 메뉴에 관해서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을 테니까.주인장에게 음식을 맡긴다는 뜻 이다.그래서 이말을 빗대어서 많은 예시가 나오고 있다.엄마카세 무마카세 등등참 재밌는 단어 같다.   전현무이번에 나도 요구르트를 엄마카세 해보았다.엄마는 신제품을 쫓는 나를 신경써서매번 신메뉴가 마트에 풀리면 꼭 몇 개씩 사오신다.이번에는 복숭아 요구르트 였던 것이다.   전현무그런데 이 요구르트에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있지.바로 한 때 설사 음료로 유명했던 아망추 하고 비슷한 효능이 있다는 점이다.나한테만 그런걸까?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매우 취약한 위장을 지닌 내게는 이 음료가 쾌변 음료 이다.    전현무아무래도 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 제맛인 것 같다.이렇게 따라 먹는 요구르..
깨먹는 티라미수 냠냠 더현대 에서 살 수 있나 깨먹는 티라미수동네에 편의점이 많아서 여기저기 들르다 보면 신상 제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이번에는 GS25 에서 구했다.가격은 3800원 이다.   깨먹는 티라미수그냥 티라미수 라면 숟갈로 떠먹으면 그만인데.이 상품은 맨 위에 초콜릿이 성형되어 있다.수저로 콕콕 두드리면 깨지게 되어있는데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제일 아래에는 커피시럽이 발린 꾸덕한 빵 층과그 위에는 부드러운 생크림 층맨위에는 깨먹어야 하는 초코가 있다.   깨먹는 티라미수눈으로 보면 이런 느낌인데상당히 고급진 커피향이 난다.그리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거북하지 않게 연하게 나는 커피 향이라괜찮을 것 같다.사부작 사부작 먹다보니 하나를 다 해치웠다.   깨먹는 티라미수단면은 이런 느낌 이다.편의점에서 파는 디저트류는 거의 입에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