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04)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정하 그야말로 희생부활자 박정하 이 분이 누구신가 하면. 탄광 사고의 생존자 두 분 중의 한 분이다. 히어로 다름없는 박정하 어르신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희생부활자 라는 영화가 있다. 거기서는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데. 현실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그런 소중한 사람들이. 살아서 돌아온 그런 기적이 일어났기에. 제목을 그렇게 붙여 보았다. 박정하 어르신도 마찬가지. 다행히 커피믹스 로 인해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했다. 물 한방울 없는 그 곳에서. 어떻게 그렇게 오래 버틸 수 있었을까. 221시간만에 돌아온 기적의 생환자 광부 박정하 씨 그 안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유퀴즈 에서 상세하게 말했던 것 같다. 죽음의 공포 조차 뛰어넘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사고에서 생존한다는 것은. 만약.. 귤 까는 시베리아 좀비 그리고 김영옥 선생님 욕 하는 걸 좋아라 했던 과거를 돌이키면. 참 못할 짓 많이 하고 살았구나 싶다. 그런데 그 욕이라는 게. 참 귀여웠다. 야이 시베리아 가서 귤이나 까라 그래~ 같은 듣기 편안한(?) 귀여운 욕쟁이 였던 거다. 저 대사를 읊고 있자면 자연스레 김영옥 선생님 생각이 난다.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데. 특히 힙합의 민족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활약이 대단하셨다. 평균 65세 할미넴 박력이 넘쳤다. 말 그대로 무대를 찢어 놓으셨다....! 사실 연기 인생을 두고 보면. 랩 도전이나 욕쟁이 밈 같은 걸 거북스러워 하셨을 수도 있는데. 어찌나 마음이 넓고 넓으신지. 그런 후배들의 장난도 다 씹어 삼키셨다. 그래서 김영옥 선생님 더 좋아졌다. 시베리아 라는 단어가 욕으로 응용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ㅋㅋ) 여러가.. 이효리 캐나다 가서 눈물 펑펑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 아직도 굳건한 그 이름. 이효리 하면 박력 넘치는 댄스와 사람을 매료 시키는 묘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10 minutes 이라는 곡의 도입부는 정말 파격 그 자체였다. 따단 따 따단 딴 딴 딴 딴 하는 그 리듬이 최고다. 패션과 메이크업 헤어 모든 것이 넘버 원이었고. 유행을 선도하는 리더 중의 리더였다. 이제는 요가 전파사 또는 동물 복지 리더 로서 새롭게 활약하고 있다. 이효리 캐나다 예능은 정말 뜻밖이었다. 굳이 과거로 표현 하는 것은. 그 당시에는 그랬었다~ 그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이효리 캐나다 연관이 전혀 없을 것 같은데. 알고보니 유기견 관련하여 예능 프로그램이 있더라. 입양 보냈던 아이들을 다시 찾아 가 보는 이야기. 나도 견주 였던 적이 있어서 그런데. 정말 가슴.. 이전 1 ··· 366 367 368 369 370 371 372 ··· 40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