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6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웅 하면 임영웅 이었는데 동명의 뮤지컬 원작인 영화 영웅 이다. 사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영웅 했을 때 안중근 의사를 먼저 떠올리기 보다도. 임영웅이 먼저 떠오른 나에게 꿀밤 백개를 선사하며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기록한 영화 영웅 뮤지컬 영화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떠올렸을 때. 굉장히 장엄하고 웅장할 것 같은 느낌이 우선 들었다. 안중근 역에 배우 정성화 열연을 펼친다. 영웅 역할을 맡는다는 게 여간 부담이 아니었을 텐데. 훌륭한 노래 및 연기를 소화했다고 알려져서. 조선의 궁녀 설희 역을 맡은 김고은 역시 여러 방송을 통한 노래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개그캐로 변신한 우덕순 역에는 조재윤 이 배치 되었다. 뮤지컬 영화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조심스러운 출연이 아니었을까 한다. 조.. 너의 이름은 정우성 감독 김남길 보호자 영화 보호자 언제 오는가 굉장히 오래 기다려왔다.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이기도 하다. 화려한 출연진에 빛나는 보호자 얘기를 해보도록 하자. 처음에는 김남길 출연에 정우성 감독 작품이라 하여 의아해 하며 소식을 접했다. 보통은 아주 약하고 여린 존재를 지키기 위한 사람을. 보호자 라고 부르곤 한다. 그렇다면 정우성 에게 있어서 지키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그것부터 알고 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설마 김남길 지키려는 이야기는 아니겠지.(ㅋㅋ) 정체조차 몰랐던 딸아이가 있고 내가 하루아침에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 또한 주인공을 얼어 붙게 만든다. 물론 극의 주인공 수혁은 그렇게 나약하게 살아오지 않았다. 정우성 연기하게 될 수혁 캐릭터 서사 맛집이 아닌가. 그래 김남길이 아니라 딸아이 였네.(.. 영화 헌트 아는 얼굴 맛집 배우 이정재 첫 연출작 그렇다 영화 헌트 이다. 헌트 해석 둘러싸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이렇게 해석의 여지를 관객에게 맡기는 여유도 좋다고 본다. N차 관람 하게 되니까. 첩보 액션 드라마 라니. 팬들의 망상을 충족 시키기에 나쁘지 않은 장르이다. 새삥한 정장 차림에 총격 추적 씬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화 헌트 쏟아지는 관심이 버거울 정도겠거니. 헌트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은 끊임 없었다. 일단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궁리도 했겠지만. 헌트 세상에 나오고 나서부터는 마케팅이다. 그래서 온갖 예능을 돌며 헌트 홍보에 열을 올리던 청담부부를 기억한다. 내가 본 것만 해도 집사부일체 방구석1열 특별판 전지적 참견 시점 이렇게나 다양하다. 요즘에는 플랫폼이 하도 다양해서. 작품을 알리는 일이 작품의 완성도보.. 이전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 3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