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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정우성 과몰입 금지 버터링 티라미수 레드 벨벳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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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저번 피스타치오 대란에 이어 이번에는 버터링 딥쿠키 이다.

레드벨벳 상자와 티라미수 상자가 새로 나왔다.

가격은 각 3980원 이다.

18봉지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예전에 패키지가 좋았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한번 뜯으면 다먹야 했었던 지난 날은 괴롭다.

 

 

 

 

정우성

정우성 배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잊지 말고 기억해 두어야 할 일들이 잊혀지는 게 안타깝다.

하지만 또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까

언젠가는 또 웃으면서 말할 수 있겠지 싶다.

 

 

 

 

정우성

아무래도 버터링은 단짠단짠 이런 맛을 기대하고 먹는 거라서

그리고 입안에서 꼬수운 맛을 전하는 과자라서

새로운 맛의 시도가 나는 좋다고 본다.

 

 

 

 

정우성

예전에는 과자 뒷면을 유심히 보거나 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그냥 성분표 라든가 트랜스지방을 확인하는 정도로 그친다.

게다가 제조사가 심어놓은 깜짝 큐알도 귀엽기도 하고.

 

 

 

 

정우성

이렇게 개별 소포장 되어있어서 

누가 더 많이 먹니 내놔라 이런 싸움이 벌어질 일은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봉지에 과자 1개는 너무 야박하지 않소!

당장 2개씩 페어링 하시오!

 

 

 

 

정우성

영롱한 붉은 빛깔의 버터링은 이론의 여지 없이 맛이 있었다.

이래서 버터링 버터링 하는 구나 싶었다.

그야말로 인간사료 아닌가!

달달한 맛에 고민을 훅훅 날려본다.

 

 

 

정우성

버터링의 앞면과 뒷면 이다.

앞모습은 우릭 다 아는 그 버터링 모양 맞고

뒷모양이 특이하게 화이트 초코가 내려앉았다.

마치 입술 두꺼운 어떤 이의 표정 같은 모습 이다.

 

 

 

정우성

내가 금기시 하는 저녁에 과자 먹기 때문에

티라미수는 개봉을 하지 못했다.

이제 오늘 점심 때 쯤에 열어서 먹어 볼 건데

미리 사진을 올려둔다.

색감은 코코넛 이런 류의 과자랑 비슷할 것 같고

맛이 엄청 기대된다.

 

 

정우성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았지만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는 정우성 그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그런 얘기를 떠들어 댔던 사람들은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그저 잘 먹고 잘 소화하는 하루가 감사하고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신박한 연예계 소식 이었다.

그나저나 이렇게 스무스 하게 12월이 찾아오다니 놀랍다.

달력 한 장 남았다고!

월초부터 올해를 정리하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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