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그리워 하며 흑백요리사 한우 장조림 기대돼

 

김수미

넷플릭스에서 어마어마한 예능이 나왔다.

나도 몰입해서 한참 본 것 같다.

그로인해 자영업자들이 좀 동기부여가 되는가 하면

일반인들이 요리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되었다는 점이 대단하다.

 

 

 

김수미

김수미 선생님이 영면에 드셨다.

요리 하면 김수미 선생님을 빼놓을 수 없는데

간장게장과 여러 홈쇼핑 소개 식품도 많다.

사람의 유한성은 그 사람을 가치롭고 애절하게 만든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어딘가로 향하는 그의 심정은 어떠할지.

 

 

김수미

너무 과로를 하신 것도 같고 지병인 뇌졸중도 있으셨다니

새로운 사실이 알려질수록 더 안타까울 따름 이다.

예전에 수미네 반찬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반찬 요리들

도움이 많이 됐었는데 이렇게 되어 안타깝다.

 

 

 

김수미

나도 지난 글에서 김수미 파김치 도전해 보는 등

선생님의 손맛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한편 이번에 도전해 봤던 장조림은

마트에서 사태 부위가 세일하기에 시도한 것이다.

곤약을 꼭 넣어 주는 편인데

맛나는 간장을 머금어 더욱 쫄깃하고 단짠단짠 맛이 좋다.

 

 

 

김수미

수많은 소고기 요리 속에서도

장조림은 반찬으로서 냉장고를 빛내준다.

보관이 쉽고 오래가기 때문에

자취생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요리 이다.

엄마의 반찬걱정을 덜어주는 고마운 요리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