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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부르는 화개장터 가사 돌솥 비빔밥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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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백화점에 가도 한식을 찾게 되는 걸 보니.

확실히 세월의 흔적은 무섭다.

밥 하면 역시 비빔밥이 대세니까.

돌솥 비빔밥을 따끈하게 먹어치우기로 결정했다.

 

 

 

권나라

매실 고추장에 비벼먹는 돌솥비빔밥 이라 얼마나 기대했는지 모른다.

가격과 구성이 괜찮아 보인다.

실제로 어떻게 서빙 되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권나라

짜잔 이렇게 사진과 똑같이 나오는 음식이라니.

당했구나 싶었는데 다행이었다.

여기에 매실 고추장을 한껏 덜어내어 팍팍 비벼주면 되는 것이다.

 

 

 

권나라

이렇게 각자 트레이에 음식을 담아 주어서 

먹기도 편하고 좋다.

반찬도 다 개인반찬 이다.

같이 나오는 미역국 맛이 깊고 진해서 좋았다.

 

 

 

권나라

매실 고추장은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데

공용이다 보니 적당히 덜어내어 먹어야 한다.

한 테이블에 사람이 많아지면 

고추장 돌리느라 바빠질 것도 같다.

미리 그릇에 나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덜어서 먹는 점이 간 맞추기도 딱인 것 같다.

 

 

 

권나라

진짜 너무 맛있어서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웠다.

역시 비비면 맛있어 진다.

이렇게 비벼먹는 방식은 우리나라가 최초 아닐까?!

 

 

 

권나라

웬만해서 백화점 음식은 실패가 없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손이 떨릴 뿐 이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도 도전해 보고 싶은 가게였다.

 

 

 

권나라

권나라 배우는 참으로 길쭉하고 단아하다.

이태원 클라쓰 라는 드라마에서 알게 되었으니

이것도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한다.

좋은 연기를 팍팍 펼쳐서

브라운관에서도 스크린에서도 자주 보고 싶다.

맛좋은 비빔밥 처럼

모든 재능을 잘 버무려서 연기하는

그런 배우라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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