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이제는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경성크리처 2 재밌게 봤다.
악연과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관한 이야기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주인공의 자리는 주목 받기 힘들지만
그래도 굉장한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라는 게 느껴졌다.
한소희
오늘 소개할 곳은 빈센트 반 커피 라는
독특한 이름의 카페 이다.
동네에 있는 커피 전문점 인데
분위기가 좋고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찾게 된다.
한소희
라떼 아트를 해주는 곳이 흔치 않은데
여기는 꽤나 정성스레 커피를 내리는 것 같다.
카라멜 라떼 (6800원)
바닐라 라떼 (6800원)
내가 고른 초코 라떼 (65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카페는 분위기를 마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지불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진다.
한소희
근처에 메가 커피 있다면 그쪽으로 가면 합리적인 가격을 만날 수 있는데
매장 안이 너무 소란스럽고 집중이 잘 안되어서 불편하더라.
그에 비해 개인 카페는 조용하지만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 이다.
한소희
우리는 미식가 정도는 아니라서
커피의 미묘한 맛의 차이는 못느끼지만
그래도 원래 공정무역 커피는 더 값을 비싸게 받거나 하지 않던가.
여기가 공정무역 커피를 파는 곳인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한소희
라떼 아트가 무너지는 게 아까워서
홀짝홀짝 마시는데
컵의 반을 마셔도 아트가 무너지지 않더라.
이야, 라떼는 말이야.
한소희
이 가게에 오기 전에 돈까스 클럽 에서 식사를 했는데
혈육이 급하게 배탈 기가 있어서
고생을 좀 했다.
역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는 겨.
한소희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과몰입 인생사 에서 고흐 편을 방영해서
너무나도 기분좋은 나날을 보냈다.
이제 과몰입 인생사 시즌 2 마저 끝나지만
또 이렇게 인물의 생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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