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차 뱅쇼
음료수 대장인 나는 물보다 음료수를 더 좋아한다.
그래도 혈당이 걱정돼서 줄이고는 있지만
식후 땡의 유혹을 참기가 어렵다.
공차 뱅쇼
어쩌면 음료수에서 차로 옮겨가야하는 시기인지도 모르겠다.
겨울은 뜨끈한 차와 잘 어울리는 계절이기도 하고
천천히 시간을 음미하는 차 쪽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공차 뱅쇼
벌컥벌컥 빠르게 마셔대는 음료수와 다르게
차에는 낭만과 여유가 흐른다.
분위기를 마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공차 뱅쇼
밖에 나가면 찻집들이 참 많은데
나는 그 중에서도 공차가 마음에 든다.
버블티 타로티 전부 매력적이다.
공차 뱅쇼
차는 같이 있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혼자 즐기는 차도 참 좋지만
여럿이 모여서 도란도란 나누는 수다 속에서
덤으로 맛보는 차는 얼마나 달콤한가.
공차 뱅쇼
당신의 취향을 알고 싶어 하는 이에게
당신이 자주 마시는 차를 권해보라.
말보다 진한 여운이 감돌게 될 것이다.
공차 뱅쇼
이 겨울에 딱 어울리는 음료 이다.
한 잔의 술과 따끈한 음료의 조합은
추운 겨울 발끝까지 얼어붙는 요즘 같은 날에 제격이다.
반응형
'블링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럭키백 좋고 오슬로 텀블러 휙휙 (6) | 2024.02.12 |
---|---|
베네베네 바디수트 입히고 세인트제임스 머플러 두르면 좋아 (2) | 2024.02.11 |
크록스 바야밴드 신고 토니모리 베리슈 아름다워 (0) | 2024.02.09 |
마하그리드 백팩 메고 오렌즈 네로 한 번에 딱 (0) | 2024.02.08 |
디스이즈네버댓 비니 쓰고 마리떼 에코백 들고 가자 (0) | 202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