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라는 용어가 눈에 들어왔다.
대화형 인공지능을 의미하는 말이라는 걸 알았다.
GPT 3.5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일컫는 말이다.
사용자 간 대화에 질문 답변 하도록 설계된 AI 시스템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랜덤 채팅도 이런 방식이 접목된 것인가 싶다.
2021년 이후의 지식은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이라도 엄청난 지식의 양을 자랑하고 있는 것 같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CEO 선다 피차이
가 언급했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는 모델 이다.
인간은 추상적인 명령만 내리고
반복 잡업은 챗GPT 스스로 책임지고 몽땅 처리해 버릴 수 있을지 모른다.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처럼 전문적인 직업군 에서
특히나 필요해 질 수도 있는 기술 이기에.
또한 사람과의 상호작용도 패턴화 되어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내 친구 AI 야 라고 소개 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지식의 편향성 문제도 또한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교육계에 미친 영향도 대단해서.
챗GPT 사용을 중단 시킨 학교들이 수두룩 해지고 있다.
현재는 과도기 라서 찬반 양상이 첨예하지만.
데이터가 축적되고 사회에서 챗GPT 수용의 문제를
본격화 한다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 같다.
제대로 된 챗GPT 사용을 원한다면
영어로 질문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 이다.
한국어로 된 검색자료가 영어 자료에 비해 빈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독학 분야에서 엄청난 진보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 챗GPT 이다.
그 밖에도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으로 여겼던
창작 분야에까지 챗GPT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가 늘어나며 답변이 획일화 되는 경향을 보이는 챗GPT 인데.
초기에는 정치적 사견에 대한 답변도 있었는가 하면
보다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민감한 주제에는 답변을 회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챗GPT 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첨단 과학 기술이
인간을 해할 수 있는 단초가 여기에 열려버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확장세를 보이는
챗GPT 이다.
언젠가 챗GPT 에게 물어뜯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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