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 100 사나이 중의 사나이

1월 24일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다.

피지컬 100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MBC 에서도 제작을 맡았다.

 

 

서바이벌 게임 예능을 표방했는데.

과연 어떤 피지컬의 소유자가 우승을 차지할지.

마치 오징어게임 에다가 진짜 사나이 합친 듯한 프로그램 같다.

넘버 1 추성훈 으로 배정 되었다.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데

넘버 2 봅슬레이로 알려진 윤성빈 선수

넘버3 기계체조 양학선 선수

여기까지만 봐도 쟁쟁한 사람들이 배정을 받았는데.

넘버 8 자리에 위치한 심으뜸 또한 매력적 이다.

 

 

정말 내로라 하는 분야에서 활약해 온 대단하신 분들이 

많이 출연하는 피지컬 100 이라서.

보는 재미 쫄리는 맛 넉넉할 것 같다.

씨름계의 옥택연 손희찬 선수도 17번에 배정되어 있다.

아니 이렇게 대단하신 분들끼리 겨뤄서 탈락하면

너무 아쉬울 것 같다.

 

깡레이더 로서 활약하고 있는 유뷰터 깡미 또한 

29번 선수로 출동한다.

30번의 안다정 선수 보디빌더 경력이 있다.

거의 운동선수 혹은 체력이라면 자신이 있는 그런 분들이다.

 

 

지금까지 여러 서바이벌이 있었어도.

이렇게 쟁쟁한 사람들을 한데 모아놓은 예능은 없었다.

도대체 이렇게 다양한 재주를 가진 참가자를 

어떤 방식으로 가려낼지.

또 얼마나 가혹한 룰이 그려질지.

피 땀 눈물 그리워 하는 우리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피지컬 100 되지 않을까 한다.

 

 

 

남녀 출연자가 섞여 있어서.

러브라인 설마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피지컬 100 에서는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빡세게 굴리겠다는 의지가 엿보여서 일단 안심중

인간은 이다지도 잔인하게.

다른 사람이 고통받고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습성이 있는 것 같다.

이는 이미 로마 콜로세움 역사 속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피지컬 100 그려나갈 각개전투의 모습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하나 기대되는 점은

매우 파워풀한 BGM 울려 퍼질 거라는 생각이다.

어떤 예능도 적절한 음악 없이는 생존할 수 없기에.

피지컬 100 그려내는 생존 게임에 걸맞는 미친 음악.

또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