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깨방정

주우재 웬즈데이 싱크로율이 어마어마해

반응형

자기가 가진 걸 다 쏟아내는 예능인이 있다.

망가지고 무너지는 것 또한 그에게는 두렵지 않다.

그래도 모델 인데.

하는 의구심 마저 사라지게 하는 시대의 아이콘

주우재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주우재 하면 역시 런닝맨 출연 얘기를 해줘야 한다.

별명 공장인 그의 이력을 보면.

전부 런닝맨 하고 관련이 있다.

노우재 주호구 디포리 주 같은 경우가 그러하다.

하나 같이 페이소스 짙은 애칭 이다.

 

그러던 그가 한국을 알리는 예능 신호탄에 합류하게 된다.

바로 도포자락 휘날리며 라는 MBC 예능 인데.

무려 나혼자 산다 전 PD 로서 맡은 새로운 프로그램 이었다.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우재의 활약이 아주 대단했던 프로그램으로 기억된다.

 

 

 

본격 옴므 방랑 여행기를 표방 했는데.

주우재 역할은 덴마크 밤을 책임지는 게임 전령사 정도일까.

주작가 라고 불릴 정도로 

깨알 재미 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게임 하면 주우재 라고 할 정도로.

경쟁심도 강하고 책임감도 강해서.

이래저래 자체적으로 피곤한 아이콘 이었다.

 

 

 

한복 차림의 다섯 남자가 보여주는 케미와 한국사랑이 전해져

훈훈했던 프로그램으로 기억되는데.

그 시절 주우재는 봉인해 두고.

새롭게 태어난 주우재 얘기를 시작해 볼까나.

침착맨 하고 뉴진스 팬이라던데.

이런 오빠 팬 살짝 부끄러워 지려고 한다.

아니 오히려 훈훈한 삼촌 케미 보여주나?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 코스프레 도전해서 

싱크로율이 대단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잘난 사람들은 이래서 본 모습을 숨길 수 없다는 거.

링피트도 특이하게 하는 등

 잠재적 개그 욕심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는 주우재 이다.

 

 

4차원이라 말하기에는 너무 착실하고

그렇다고 멀쩡하다고 보기에는 너무 장난끼 넘치고.

이런 사랑스러운 사람 뭐라고 불러야 할까.

내 최애 별명은 주작가 라고 본다.

작가 라는 의미도 있고

주작 하는 사람 이라는 귀여운 애칭이기도 하고 말이지.

주우재의 프리즘 매력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