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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트롤리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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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드라마는 단비 같다.

지독한 주말을 보내고 나서 맞이하는 힘겨운 나날에.

스스로에게 뿌리는 단비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트롤리 또한 SBS 월화 드라마 로서 흥미롭다.

 

 

미스터리 딜레마 작품인데.

KBS 2TV 두뇌공조 하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우선 여배우 김현주 선택을 받은 작품 트롤리 이다.

게다가 박희순 이나 김무열 같은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분들이 출연한다.

 

김현주 필모를 보면.

넷플릭스 지옥 여기서 눈을 멈추게 된다.

유아인 하고 호흡을 맞췄는데.

애니메이션 지옥을 접했을 때와 같은 충격을 안게 되었다.

원작의 세계관이 어마무시해서.

굉장히 몰입이 되는 이야기이다.

 

박희순 하면 넷플릭스 마이네임

을 빼놓고 얘기하면 서운하지.

복수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사는 우리가.

굳이 마이네임 선택한 이유는 뭘까.

화끈한 액션 일까

아니면 미스터리 고어물 일까

모두 라고 대답하는 게 맞겠지.(ㅋㅋ)

 

 

김무열 하면 넷플릭스 소년심판 

이 작품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김혜수 와의 공동작업에 빛나는 법정 드라마 였다.

현재의 소년법에 의문을 던지는 내용인데.

파격적인 시도가 많았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암울한 과거를 딛고 판사로서 재기한 인물을 연기했는데.

사연 있어 보이는 마스크 라서 그런가?

되게 진심이 실린 연기를 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세 사람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삼파전 이다.

누구를 파도 재밌는 캐릭터 이다.

드라마 자체는 끊임없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만(?)

애초에 트롤리 딜레마 라는 유명한 윤리적 화두를 

소재로 하다보니 

드라마 자체가 조금 어려워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지 기대가 된다.

 

 

박휘순 하고 박희순 

이 둘을 헷갈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박희순 포로가 되었음이 분명하다.(ㅋㅋㅋ)

자 그럼 트롤리 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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