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CF로 데뷔한 혜성 같은 스타가 있다.
영화 집으로 땡깡쟁이 손주 상우 역을 맡았던 유승호 이다.
빡빡머리 너무 귀여웠는데 벌써 이렇게 컸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에서는 배용준의 아역으로 출연 했었다.
드라마 선덕여왕 김춘추 로도 활동했다.
의외의 곳에서 만나게 되는 유승호 참 반가웠었다.
굵직한 드라마에서 조금 어리다 싶은 배역은
다 유승호 에게 주어졌던 것도 같다.
보면은 꾸준히 활동해 온 착실파 들이 있는 반면에.
반짝 떴다 사라지는 별들도 많은 것이 이 바닥 생태계 아닌가.
그런데 지금까지 활동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팬에게 다가오는지.
또 색다른 기분이 몽글 거린다.
유승호 그의 단정한 얼굴과 똑바른 눈빛이 그저 좋았다.
MBC 로봇이 아니야 라는 드라마에서는
다 가진 부자 주인 김민규 역으로 열연했던 유승호 이다.
채수빈 배우와 합을 맞췄는데
90년대생 케미가 참 신선했던 것 같다.
드라마 설정도 참신하고 두 사람 연기도 좋았어서 기억이 나네.
꽃피면 달 생각하고 에서는 이혜리 하고 쿵짝이 잘 맞았다.
둘이 다 싱그러운 느낌이 있어서 그런가?
발랄한 분위기의 사극도 찰떡 같았다.
올해는 웨이브 드라마 거래 주연에 발탁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하반기에 촬영 예정이라 하니.
또 올해 하반기에 인기작 대거 몰아치게 생겼다.
손꼽아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했고.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나또한 그 새우젓 중에 하나였지.
매해 공백기 없이 달리는 모습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시간은 하루하루 흘러가니까.
한시라도 더 젊을 때에 일을 해치우고 싶은 그 마음(?)도
이해가 가는 바이다.(ㅋㅋ)
또 예능 잠적 유승호 편도 있으니.
빠순이의 하루는 짧기만 하다.
말레이시아로 떠난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당장 잠적 유승호 검색해 보시기를.
열일 하는 가운데 이런 관찰 예능 비스무리한 것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싶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도 같다.
자, 이제 유승호가 선사하는 콘텐츠의 세계로 입문해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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