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기쁜 소식을 전해 준 스타.
KBS 공채 아나운서 인데 MBC 연예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ㅋㅋ)
그래 이렇게 제멋대로 날뛰어야 전현무 이지.
그의 인생을 돌이켜 보면 참 버라이어티 그 자체였다.
직업도 여러개 였고.
머리도 똑똑해서 IQ가 131 이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
2003년 조선일보 공채 기자였고.
2004년 에는 YTN 으로 건너 가 공채 앵커가 된다.
그러더니 2006년 에는 KBS 아나운서 되어버리는 마법.
그 모든 걸 이룬 사내가 전현무 라는 것.
특히 아나운서 출신으로 받은 첫 번째 대상은 기록이 될 만하다.
그리고 프리 선언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나 패널로 활약을 하게 되는데.
전현무 루시퍼 안무를 학원가서 배워 올 정도로.
열심히 노력하는 예능인 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런 전현무 이미지에 기름을 부은 광고가 있었으니
오로나민C 광고가 그러하다.
촐싹과 깐족을 넘나드는 매력 보유자 이다.(ㅋㅋ)
광고 보고 오겠습니다 라는 멘트가 참 얄미웠던 적이 많다.
또 나혼자 산다 에서
프레디 무큐리 로써의 변신을 꾀했는데.
이게 잘 먹혀 들어가서 반응이 좋았다.(ㅋㅋㅋ)
원래 연예인 하면
참 벽이 느껴지고 나와는 거리가 먼 존재.
이런 이미지가 옅게나마 존재 하는 편인데.
전현무 보게 되면 그냥 동네 편한 오저씨 같은 느낌이다.
오빠 라기엔 2% 부족하고 아저씨 라고 보기는 좀 그렇고.
그래서 오저씨 말이다.(ㅋㅋ)
라면을 엄청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선택 받은 자만 찍는다는 라면 CF 까지 섭렵하게 되고.
안성탕면 러버로 다시 태어났을 듯싶다.
나도 라면을 상당히 좋아하는 면러인데.
전현무 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최소 2봉지 이상이라니 대단하구나.
라면 봉지 개수 상한선이 없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
어째서 전현무 리뷰 하는데.
아나운서 지분보다 예능인 지분이 더 많은 것인가?!
아나운서 생활을 더 길게 하지 않았던가?
먼길 돌아서 예능계에 입성했지만.
원래 전현무 속에는 끼와 재미가 숨겨져 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얼마나 아나운서 생활이 답답했을꼬.
시말서의 달인 이라고도 불렸다던데.(ㅋㅋㅋ)
그러고 보니 매주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전현무 단독 진행은 아니지만
전현무 특유의 차분한 진행 속에 숨겨진 개그 야망
그리고 사장님 과의 투닥투닥 케미는 영원하리라.
맡고있는 프로그램이 방송사 가리지 않고 참 다양한데.
이쯤 되면 MC 플렉스 해도 될 것 같다.
남은 건 연기대상인가?
그 분야는 전현무 개인의 재능을
뛰어 넘는 뭔가가 필요할 것 같은데.(ㅋㅋ)
또 좋은 소식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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