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아버지 하면 역시 제이쓴 아니겠는가
아내 홍현희는 출산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므로.
당연히 육아는 제이쓴 당신의 몫이 되었다.(ㅋㅋ)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대하는 이유 또한 똥별이 아빠 제이쓴 때문이다.
되게 몸 사릴 것 같은데
보면 아이의 몸짓 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좋은 아빠란 말이지.
똥별이 에게 향하는 금빛 애정 가득한 제이쓴 이다.
처음에는 이름이 그래서 외국인 인가?! 싶었는데.
이름 정도야 마음대로 하게 냅 둬.(ㅋㅋㅋ)
그래도 한국인의 보편적인 이름 3글자 라임은 맞췄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는 그의 재능이
다른 곳에서 빛을 발할 줄은 몰랐다.
예능 MC로도 적격이고
입담도 좋고 마라맛이다.
ENTP 라고 하던데.
역시 E들 만이 가지는 특유의 유쾌함이 있달까.
자칫 처질 수 있는 분위기를 띄우는 재주가 있다.
제이쓴 아버지로서의 이름이 무거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에 연습은 필요없지.
무조건 실전 아니겠는가.
똥별이 스스로도 너그러이 감안해서 자라주고 있는 것일지도.
돈쭐내러 왔습니다 라는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이
이영자 그리고 제이쓴 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정신없는 부분을 딱 정리해 주는 느낌이 있다.
목소리 톤도 좋고 사납지 않아서 듣기에 편하다.
그래도 똥별이 동반 출연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보다 순한 맛의 제이쓴을 경험할 수 있는 걸 보니.
역시 똥별이 사랑이 지구 끝까지 가겠구나.
아버지는 위대하다는 걸 다시금 느낀다.
앞으로 똥별이 성장하는 길 위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듬직하고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겠지.
그런 부모님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똥별이 녀석은 알고 있을까.
내가 겪어봐서 하는 말인데.
부모님은 너를 생의 전부라고 생각한단다.
네가 자랄수록 부모님의 키는 네 절반이 될지도 몰라.
허리가 굽고 말투가 둔해지고.
가끔은 귀찮게 굴어도 너는 밀어내고 그러면 안 돼.
제이쓴 아저씨가 잠 못드는 밤에 너를 얼마나 안고 있었는 지 아니?
분유를 먹고 트림하기까지 얼마나 오래 기다린 지 아니?
부디부디 나처럼 부모님 마음에 생채기 만들지 말고.
똥별이 너 만큼은 살갑고 다정한 아들이 되어 주렴.
준범이 많이 사랑하는 제이쓴
고생이 많아요. 조금 더 힘내요.
아기들은 하루하루 죽순처럼 몰라보게 크니까요.
당신의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걸 똥별이 자체가
알아서 증명하게 될 테니까 말이죠.
아아, 가족은 위대해.
그 사랑 안에서 한없이 행복하게 자랄 똥별이 그리고 제이쓴
항상 응원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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