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어쩌다 보니 홍차를 선물받게 되었다.
지인의 지인으로부터 받게 된 것인데
포장도 야무지고 뭔가 고급 스런 분위기가 팍팍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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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언박싱 하니까
안에 2개의 작은 홍차 상자가 들어있더라.
일단 영어로 뭐라고 써있긴 한데
홍차의 세계는 잘 모르는 터라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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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뭐라고 써있으나
안 써져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이스턴 기프트 라고 되어있는 걸 보면
뭔가 선물용 홍차 그런 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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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무지 좋은 제품인 것 같아 보이는 게
포장이 많고 깔끔하게 로고가 박혀 있는 것이
나는 최고의 홍차요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
너는 어쩌다가 차를 잘 모르는 내게로 온 것이냐
홍차넷
뭔가 역사가 오랜 그런 느낌이 난다.
포장이 단순하고 같은 로고가 반복되는 것을 보면
브랜드 이름인가 보다.
그래, 먹어보면 알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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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또 소포장이 되어있다.
홍차의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이중 포장이 되어있는데
지퍼백이 아니니까
한 번 열면 향의 손실이 있을 것 같아서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사놓은
휴대용 실링기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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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발로 찍었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사진 이다.
이 사진을 왜 찍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으며
발이 떡하니 찍혀 있고
사진의 주인공인 홍차는 화면 우측에 오롯이 있다.
다음부턴 이렇게 찍지 말아야겠다.
홍차넷
이 한자를 읽어 보려고 무던히 노력한 끝에
금준미 라는 홍차 계열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검색을 샥샥 돌려 봤을 때
이 제품이 최고급 홍차 라는 걸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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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많은 내게는 홍차 녹차 이런 차들이
정말 천국을 맛보게 해주는
귀한 차들 이다.
이번에 선물 받은 금준미 역시
하루 권장량을 지키면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고 싶다.
차는 마시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즐긴다고 할 정도로
여운과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문화인 만큼
내 삶에 여유를 더하고 싶을 때
홍차를 마셔보면 어떨까?!
+
참고로 차를 우리는 법은
80도에 4분 이라고 하니
다들 자기 입에 맞는 차의 온도와 시간을 지켜가며
즐거운 티타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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