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핑거푸드 출연진 들도 오이롤초밥 즐겨봐

 

편스토랑 이정현

아주 매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회차를 보고 있는 편스토랑 프로그램.

그리고 거기서 나온 음식을

기괴하게 응용하는 나.

이번에는 오이롤초밥 이다.

 

 

편스토랑 이정현

초간단 요리 속하는 오이롤초밥 이다.

오이를 감자칼로 얇게 회뜨듯이 벗겨내고

수분을 날리기 위해 키친타올에 올려둔다.

크래미는 잘게 찢어 머스타드와 마요네즈로 범벅.

밥은 배합초를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섞어둔다.

이 셋을 한꺼번에 합쳐낸 것이 오이 롤초밥인데.

정말 상큼하게 맛있다.

 

 

 

편스토랑 이정현

이 메뉴를 만드려고 한 이유도

간단하고 속에 부담 없는 핑거푸드 라서였다.

말 그대로 상큼하고 초밥이다 보니 

입맛을 싹 돋구어 준다.

간단하니까 홈파티 메뉴로 추천한다.

 

 

 

편스토랑 이정현

게다가 불이 필요없는 안전 요리 라서 더욱 좋다.

마요네즈가 조금 느끼해서 싫은 분들은

크래미 양념에 들어가는 마요네즈 양을 조절하거나

머스타드의 양을 더 늘리는 방법이 있다.

요리라는 게 얼마든지 상황과 여건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편스토랑 이정현

다채롭고 멋진 요리를 시도하기에는 버거운 

요린이 들을 위한 메뉴인 오이 롤초밥 이었다.

이정현 식 메뉴라고 하면

장식이 많고 보기에도 그럴싸한 아름다운 요리지만.

나는 빠르고 간편하고 어느정도의 맛을 낼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꿈꿨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러웠던 메뉴로 기억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