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탑티어될라면 이렇게 냠냠

 

페이커

요즘 페이커의 소속 팀 T1 하고

씨유 편의점 과의 콜라보 상품이 많이 나온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발품을 팔아서 

동네에 별로 없는 CU 편의점을 찾았다.

 

 

 

페이커

이번에는 짜장 비빔 라면이다.

그러고 보니 대중적인 맛을 노린 것 같다.

알싸하게 매콤한 고추 토핑이 더해지면서

칼칼하게 맛있는 비빔라면이 탄생했다.

포토카드는 페이커가 2번이나 나왔네.

만만세 로다.

 

 

 

페이커

아쉬웠던 점은

토핑용 치즈가 더운날씨에 가져오느라

다 녹아버렸다는 점 정도?

5400원 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은 

고급진 짜장의 맛이었다.

매운 것 잘 못먹는 나도 

감탄하며 먹었을 정도니까.

 

 

페이커

조리법도 간단하다.

짜장 소스를 넣고 전자렌지에 1분 40초 돌리고

토핑을 와르르 얹어서 비벼 먹으면 된다.

간단조리 식품을 즐겨 먹는 나로서는

이미 익어있는 면을 데워먹는 방식이 

새롭고 좋았다.

편한게 제일 좋아!

 

 

 

페이커

사람들은 1등에 열광한다.

자신들이 1등이 되기 어렵다는 걸 반증하기라도 하는 듯이.

나 또한 그렇다.

다른 선수 카드가 안 나왔다고

불평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호호)

나는 더블 페이커 카드의 소유자.

나는 술을 먹지 않으니까 

절대 외치지 않을 거야

마이혁!!!

(어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