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힐링 예능에 두 번째로 출연하는 세븐틴 이다.
이름하여 인더숲 세븐틴 2
이번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출연 멥버는 세븐틴 전원 이다.
13명의 정예 부대가 꾸려가는
소소하지만 솔깃한 이야기.
그런 컨셉을 잡아서 운영하는 것 같다.
1월 16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고 한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벌써 예약구매를 하셨겠지.
이렇게 아무것도 안 시키는 방송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과 힐링 그리고 휴식과 평화를 소재로 삼은
MSG 없는 그야말로 담백한 예능이다.
세븐틴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이번 인더숲 세븐틴 2 또한 놓치기 아쉬울 것이다.
낚시를 보통 시간을 낚는 취미 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맞는 말이기는 한데.
본격 낚시 방송 같은 거 보면
미끼도 다양하고 잡혀 올라오는 물고기 스케일도 장난이 아니다.
그런 걸 보면 낚시도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게 분명해.
갑자기 뜬금없이 낚시 얘기를 꺼낸 이유는.
아이돌이 낚시가 취미인 경우가 거의 없는데.
세븐틴 낚시 라고 치면
나오는 검색 페이지들이 참 찬란하기에.
그런 아이돌 딱 한 번 더 봤는데.
비투비의 육성재 방송에서 낚시를 너무 잘하고
좋아한다고 언급한 걸 집사부일체 통해 봤었어서.
그 때 기억이 되게 선명했던 것 같다.
세븐틴 자체는 가만히 있어도
멤버 인원수가 많아서
뭘 어떻게 같다 붙여도 재미있을 것 같다.
열 세명 캐릭터가 다 제각각이고.
또 닮은 구석도 있을 것이고.
서로의 재미포인트 같은 것도 열 세개 이상이나 될 테니까.
이번 인더숲 세븐틴 2 에서는
또 어떤 재미난 콘텐츠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세븐틴 원우 쪽에 관심이 지대한 편.
연기돌 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일단 내가 잘 모르는 미지의 세계인 랩신 속에 들어가 있는 멤버라서.
또 고양이 상 마스크가 흔치 않으니까.
그리고 래퍼면서 평소 부르는 곡들은
또 발라드를 선호한다는 점도 킬링 포인트.
록을 좋아하면서 발라드를 즐겨듣는 나하고 비슷하구나.
인더숲에서 고양이가 살아남기에는 좀 힘들 것도 같지만.
괜찮다.
세븐틴 남은 멤버들이랑 같이 해낼 수 있어!
기왕이면 본격 낚시 타임 같은 것도 가지면 재밌겠다.
패자 팀이 설거지 하고
승자 팀이 요리 하기
이런 거 하면 너무 역벌칙인가?
뽀샤시한 열 세 명의 소년들이 펼치는
무대 아래 솔직 담백한 모습.
인더숲 세븐틴 2 보여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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